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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선 '로고스 호프' 내년 한국 정박

438등록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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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기분 좋은 만남 파워인터뷰 시간입니다.

전세계를 돌며 선교항해를 펼치는
오엠 ‘로고스 호프’선의
내년 한국 정박을 앞두고
선교선의 국제 책임자
피터 니콜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피터 니콜은 로고스 호프선이
한국교회에 새로운 영적 각성을 일으킬 것이라며
기대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박꽃초롱기자 입니다.

▶리포트◀
43년간 전세계 151개국을 다니며
4천2백만명의 방문객에게 복음을 전해온
현대판 노아의 방주, 오엠 선교선.

이 선교선의 책임자인 피터 니콜이
최근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한국 방문이 두 번째인 그는
한국교회의 놀라운 성장에 찬사를 보내며
선교지에서 선교하는 나라로 성장한 한국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피터 니콜 선교선 국제 책임자 / 오엠
한국사람들은 무슬림 세계에서 놀랍게 사용 받고 있습니다. 이전에 선교 하지 않던 나라들이 선교사를 보내며 각국의 교회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피터 니콜은
내년 5월 한국을 방문하게 되는
오엠 선교선 ‘로고스 호프’의 정박은
한국 교회에 압축된 세계교회의 모습을 보여 주게 될 것이라며
이는 한국에 새로운 영적 각성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피터 니콜 선교선 국제 책임자 / 오엠
우리는 선교선이 한국 교회에 영적 각성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온 열방을 제자 삼기 원하신다는 것을 상기 시키고, 압축된 전세계 교회의 모습을 승선 선교사들을 통해 보임으로써 지극히 크신 하나님을 알리기 원합니다.

로고스 호프선은 한국에서 약 3달간
울산, 부산, 군산 등 항구 4곳에 머물며
한국 지역교회와 활발한 교류를 가질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는 선교 동원이 주된 목적이지만
실제 선교선은 각국에서
의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현지 사역에 집중해 왔습니다.

[인터뷰] 피터 니콜 선교선 국제 책임자 / 오엠
배가 정박하면 우리는 내륙 사역을 위해 승선 선교사들을 팀으로 나눠 파송 합니다. 최근 필리핀에 정박했을 때 우리는 8시간 가량 떨어진 산간 지역으로 이동해 사역을 펼쳤습니다. 그 곳은 50년간 외부 방문이 전혀 없던 곳이었습니다.

한편, 오엠의 승선 선교사 400여명중 대다수는
20대 청년들 입니다.
50대가 훌쩍 넘는 한교 선교사들의 평균 연령과는
사뭇 대조되는 숫자입니다.

피터 니콜은
오엠의 앞으로 남은 선교 과제를 묻는 질문에
계속해서 젊은 청년들을 선교 현장으로
동원하는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인터뷰] 피터 니콜 선교선 국제 책임자 / 오엠
우리는 젊은 청년들이 계속해서 훈련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일에 힘쓸 것입니다. 동시에 세계 교회에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선교의 씨앗을 심을 것입니다.

떠다니는 작은 유엔으로 불리며
전세계에 복음의 항해를 떠나고 있는
로고스 호프선의 한국 정박이
한국교회에 새로운 선교의 원동력으로 작용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CGN 투데이 박꽃초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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