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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10만시대‥ 선교는?

616등록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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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해 1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요.

이같은 추세가 계속되면서 이들에 대한 선교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손동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미국인 더글라스씨.

비전을 품고 한국을 찾았지만 낯선 타향 생활이 외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인터뷰] 더글라스 / 유학생
"한국에서의 생활이 외롭게 느껴집니다. 친구들도 보고싶고 가족들도 보고싶습니다"

2012년 현재 한국으로 유학온 외국인은 약 9만명에 이릅니다.

그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있으며 유학생들의 연령대도 점점 어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 시기가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많은 유학생들이 복음을 통해 유학생활의 어려움을 이기고 있습니다.

일본인 예마르다씨는 유학시절 외로움에 처음 교회를 찾았다가 자신의 삶이 변했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현재 일본인 유학생 선교단체에서 간사로 일하며 일본인 유학생 선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예마르다 / 자스타 간사
"한국에서 예수님을 알게됐고 자스타를 통해 더 깊이 알게됐습니다. 많은 일본 학생들이 저처럼 예수님을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인유학생선교는 중동이나 아프리카처럼 선교사가 직접 들어가기 어려운 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습니다.

[녹취] 문성주 / 한국세계유학생선교협의회 실무대표
"그전에 선교하면 나가는것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유학생들을 하나님께서 보내셨다는 겁니다. 이 부분을 감안해서 전방위 개척 선교와 유사하다."

외국인 유학생 10만명 시대, 타향살이에 지친 이들의 끌어안는 한편 귀중한 선교자원으로 키워낼 수 있는 선교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CGN 투데이 손동준입니다.
cgnnews@cg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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