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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 사랑도 노력이 필요해

1102등록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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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사역하고 있는 김남순 박윤기 목사 부부. 부부의 날을 맞아 인생의 동반자이자 동역자로 살아가고있는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손동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에서 애정이 넘쳐납니다.
박윤기 목사와 김남순 원장 부부는 인천시 남구에 위치한 부랑인 보호시설인 '다사랑의 집'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편 박 목사는 다사랑교회를 시무하고 아내 김 원장은 시설의 전반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인생의 동반자이자 사역의 동역자로 살아가고 있는 박 목사 부부는 평소에도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인터뷰] 박윤기 목사 / 남편

두 사람의 이런 모습은 함께 일하는 스탭들에게도 많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금수 전도사 / 다사랑의 집


하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부딪칠일도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두 사람은 기도를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남순 원장 / 아내 


부부가 사랑의 본을 보이자 시설안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지금까지 시설을 거쳐간 이들중에 열 쌍이 넘는 부부가 탄생한겁니다.


[인터뷰] 박윤기 목사 / 남편


한편 통계에 따르면 전체 이혼율은 감소하고있지만, 50대 이상 인구의 이혼율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녀가 성인이 된 이후에 이혼을 결정하는 부부가 늘어나고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럴때일수록 박 목사 부부처럼 서로의 장점을 칭찬하고, 감사하는 습관을 갖는것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CGN투데이 손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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