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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 어린 양 번제의식

2113등록 200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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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 번제의식이 지난 10일 
경기도 양지, 온누리 세계 선교센타에서 행해졌습니다.

수양을 희생제물로 드리는 번제 예식에
한국이스라엘성경연구소 KIBI, 서초 A공동체, 
탈북자 모임인 북한선교 하나공동체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박준성 순장/서초A공동체

 임윤구 순장/하나공동체 대안학교


실제 성전에서 이뤄졌던 유월절 의식대로
성전을 본뜬 성막 안에서 엄숙히 제사를 드렸습니다.

대제사장과 제사장이 
흙과 먼지로 더럽혀진 손발을 깨끗이 씻은 후
죄인을 대신해 대속제물로 
1년 된 흠없는 수양을 하나님께 받쳤습니다.


 손정훈 목사/서초A공동체,KIBI,하나공동체 담당


먼저, 대제사장은 죄가 전가된 양의 피를 받아 
땅에서 하늘로 들어올리는 행위를 반복한 후 
번제단 사면에 우슬초로 뿌리며 
하나님께 죄인의 용서를 구합니다.

'겉사람의 허영과 위선'을 벗어버리기 위해 
양의 가죽을 벗기고
또한 뿔을 잘라 번제단에 태우며 
'교만했던 죄'를 하나님께 아뢰고 겸손을 간구합니다.

그리고 '죄악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의미하는 네 다리, 
'속 사람의 혈기와 악독을 상징'하는 내장과 몸통을 들어 보이며
불에 태웁니다. 

모든 절차를 마친후
죄사함을 만방에 선포하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리엘 블루멘탈 전도사/KIBI, 양재영어예배


 곽덕보 집사/유월절행사 기획팀장


성전에서 진행된 의식을 지켜보던 성도들은 
죄인을 대신해 희생제물로 드려진 어린 양처럼
잠잠히 피흘리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마음 속 깊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차부자 집사/서초A공동체

 노수진/하나공동체 

 임영일 집사/서초A공동체


번제의식이 끝나고 다음 순서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기억하며 지켜행했던
유월절 만찬 예식이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 잔인 '거룩의 잔'을 들어 올리며 시를 낭송하고
유월절 빵인 '마짜'를 부숴 
'하로셋' 양념장에 찍은 '쓴 나물'과 함께 먹었습니다.

이날 성경에 기록된 유월절 만찬이  
성도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됐습니다.


 박태성 집사/서초A공동체

 황선구 권사/서초A공동체

 송만석 장로/ 창조과학회, KIBI 담당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피흘려 죽으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진행된 유월절 행사가 
거룩한 산제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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