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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대행진

864등록 200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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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맞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재현하는
십자가 대행진 행사가 지난 9일 열렸습니다.

성 금요일, 부활절 연합 예배 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으로
민족의 갈등해소와 대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창영 목사 / 부활절 연합예배 위원회 상임총무

서울 영락교회에서 빌라도 법정을 재현한 뒤 
영락교회를 출발해 명동성당, 명동입구,
남산길과 남산도서관을 거쳐 남산공원까지
이어진 십자가 행진에는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직접 십자가를 지고 거리를 행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직접 동참했으며, 200여명이 넘는 성도들이  
그 뒤를 함께 따르며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상형 사관 / 구세군 총무
이세홍 목사 /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 예배 위원회 
강준민 권사 / 영락교회
박철옥 집사 / 영락교회

한편 이번 십자가 대행진에는 뮤지컬 프라미스의
주연배우인 랜디 브룩스가 참여해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 그리스도와 
골고다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실제연기로 보여주었습니다.

랜디 브룩스 / 뮤지컬 프라미스 주연배우

서울 도심을 행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되새긴 이번 행사는
진정한 부활의 의미와 십자가의 고난을 많은 이들에게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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