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기획

충남 당진에서 온 편지

1087등록 2004-04-20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온누리 부흥축제 파워웨이브, 
그 부흥의 물결에 함께 참여했던 교회 중에
충남 당진에 한 개척교회가 있습니다.

현재 12만명이 살고 있는 당진군에서 
개척을 시작한지 올해로 7년이 되는 대원장로교회,

한보철강 부도사태로 더욱 황폐화 된 이 곳 당진은
복음을 심기엔 너무나 힘겨운 척박한 땅이었습니다.


 김계원 목사/충남 당진 대원장로교회 담임


12명의 성도가 출석하고 있는 대원장로교회는
뜻밖에 지난 온누리 부흥축제 파워웨이브에 참여하게 되면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은혜를 경험하게 됐습니다.

교회의 부흥을 몹시 갈망하던 때에 
위성을 통해 전해오는 집회말씀은 
어려웠던 목회 현장에 
새롭게 접목할 수 있는 계기와 희망를 줬습니다.


 정지향 사모/충남 당진 대원장로교회 

 김미영 성도/충남 당진 대원장로교회 

 한경희 성도/충남 당진 대원장로교회 


금요일 저녁마다 다섯 명의 중보기도자가 모여
당진 땅의 복음화와 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합니다.

목사 가족과 성도들은 
1백명의 동역자를 세워 
1만명의 영혼을 구원한다는 비전으로
날마다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습니다.


 정지향 사모/충남 당진 대원장로교회 


목사 가족은 
하나님이 주신 큰 딸 하빈이와 막내 예빈이
그리고 중학교 2학년 소망이와 
초등학교를 다니는 사랑이가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하빈이를 돌보는 일은
목회만큼이나 많은 손길이 필요합니다. 

장애를 안고 태어난 22살 하빈이를
작년에 처음 만난 목사와 사모는

근육 마비와 간질 때문에 
하루에 세번 약을 먹어야 하는 딸을 보면 
마음이 안스럽지만
항상 하빈이를 통해 깊은 평안과 기쁨을 얻습니다.


 정지향 사모/충남 당진 대원장로교회 


무엇보다 힘겨운 것은
작고 연약한 개척교회가 
당진에 잠재되어 있는 영혼들의 구원을 
홀로 감당해야 하는 어려운 현실에 있습니다.


 김계원 목사/충남 당진 대원장로교회 담임

 정지향 사모/충남 당진 대원장로교회 


새로운 교회상을 정립하고 연합을 시도해 가고 있는 한국교회,
도심교회와 지역교회의 불균형과 극심한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영적 네크웍이 절실한 때입니다.

 정지향 사모/충남 당진 대원장로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