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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심재학 형제 기념 도서관

1521등록 200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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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심재학형제의 죽음은 
그의 절친한 친구 박관태 선교사와 선후배 7명이 
의료 선교사로 헌신하는 밀알이 되었습니다. 

재수시절부터 우정을 키워 온 두 사람은 
고려대 의과대학교 기독학생회에서 
매년 무의촌 봉사활동을 펼치며 
다윗과 요나단과 같은 친구이자 동역자로 
의료선교비전을 꿈꿔왔습니다. 

하지만 레지던트로 근무하던 1999년 11월, 
악성 임파종으로 암세포가 발견되기에 이르렀고 
그의 절친한 친구 박관태씨에게
못다 이룬 꿈을 대신 이뤄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29살의 짧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인터뷰> 박관태 선교사 / 몽골 하이르교회


고 심재학 형제의 어머니는 아직도 아들이 살아있는 것만 같습니다. 


인터뷰> 박옥희 / 고 심재학 형제 모친


박관태 선교사는 2001년 처음으로 몽골 땅을 밟았으며,
이어 경배와 찬양 협력선교사로 파송돼,
하이르 교회에서 선교베이스 구축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르티장 교회와 도르노트 교회를 개척해
중앙아시아의 전략적 교두보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오는 6월초에 개관될 '고 심재학 형제 기념 의학도서관'은
동서문화개발교류회 ECC와 함께 
몽골 도르노트시 도립병원에 마련되며,
대정부관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관태 선교사 / 몽골 하이르교회


의료선교의 비전을 꿈꾸던 고 심재학 형제는 
의료선교사역자를 파송하는 한 알의 밀알로 썩어져 
복음의 열매로 태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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