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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하용조 목사 소천 1주기.."그립습니다"

1283등록 20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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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故 하용조 목사가 우리 곁을 떠난 지 오늘로 꼭 1년이 됐습니다.시간이 흐를수록 그가 남긴 비전은 우리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전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꾸며 비전을 따라 살아온 고 하용조 목사. 고 하용조 목사가 떠난지 꼭 1년이 지났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가 남긴 비전은 우리를 되돌아 보게 합니다. 

 

[녹취]故 하용조 / 온누리교회 담임목사[2011년 5월 3일]
한국교회를 위해서 죽어라.북한선교를 위해서 죽어라. 살려고 하지 말라.교회를 위해서 불사르고 내몸을 불사르고 그래서 세계선교를 위해서 헌신하라.

 

그는 일평생 선교를 위해 몸 바쳤습니다. 일곱 차례 간암 수술을 받는 등 오랜지병에 시달렸던 하 목사는 뇌출혈로 쓰러지기 전까지도 주일 예배 설교를 하며 마지막까지 선교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녹취]故 하용조 /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제 우리는 남미로 갈꺼에요.대만을 또 해야해요.우리는 그 거대한 13억에 중국을 갈꺼에요.그리고 인도를 갈꺼에요.그리고 무슬림권을 갈꺼에요.물론 아프리카도 갈거에요.

 

고인이 떠난 1년 사이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고 하용조 목사가 떠난 빈자리에는 이재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추대되면서 그가 남긴 사도행전적 교회의 비전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습니다.러브소나타 역시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에도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하 목사의 비전을 일본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이어받았습니다.앞으로 온누리교회 측은 고 하용조 목사가 안장되어 있는 액츠29 비전빌리지에 기념관을 설립해 고인의 비전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눌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고 하용조 목사 1주기를 맞아 추모기간 동안 새벽예배에서는 생전 고인의 믿음 시리즈설교를 상영합니다.또 5일까지 온누리교회 서빙고와 양재 사랑성전에서 고 하용조 목사의 사진전과 도서전을 여는 등 각 종 추모행사가 잇따릅니다.

 

CGN 투데이 전경진입니다.

cgnnews@cg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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