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기독병원협회가
지난 9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국내 최초로 선교사 후원병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이 두 선교협회는 선교사의 의료와 보건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보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선교사 후원에 관심있는 전국의 병원들을 하나로 모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선교사의 필요에 따라
전국 어디서나 저렴한 가격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박종순 목사는
한국교회의 120년 선교사(宣敎史)에서
초교파적으로 교단, 선교단체, 병원연합체 등이
선교사를 섬기기 위해 힘을 합친 것은
최초의 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하고
이건오 장로는
선교단체와 개 병원간의 선교사 지원은 있었지만
토탈 시스템 구축은 처음으로
향후 협력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현재 국내에 선교사를 위한 의료기관이 있지만
전국적인 진료 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선교사를 지원하는 의료서비스가
그동안 지역적인 한계에 부딪혀 왔습니다.
박기홍 정보실장/한국세계선교협의회
선교사 후원 병원으로 동참하게 된 8 plus 1 클리닉 센타는
국내로 들어 온 현지 선교사와 안식년 선교사를 대상으로
8가지 체질에 관한 세미나를 실시하고
체질감별을 통해 선교지에서의 선교사 건강과 질병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신철 의학박사/8 plus 1 클리닉센터
한편, 선교사 후원네트워크에 참여한 병원은
사단법인 선교사 후원병원으로 현판 게시하고
현지 선교사와의 긴밀한 동역관계를 유지하는 등
다양한 사역에 동참하게 됩니다.
이번 선교사와 선교사 가족들을 위한
의료 토탈 캐어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앞으로 선교사역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