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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14년, 말씀으로 회복하세요

714등록 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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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기분 좋은 만남 파워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멋진 손글씨로 문화선교의 새로운 영역을 열어나가는
캘리그래퍼 임동규 작가를 만나봤습니다.
임 작가는 캘리그래피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의 작은교회들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대열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드럽게 휘돌아나가는 붓끝에서
살아 꿈틀대는 듯 생동감 넘치는 글씨가 탄생합니다.

기존의 정형화 된 기법의 서예와는 달리
글자로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는 캘리그라피는
광고, 책 표지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생활예술이 되었습니다.

이 캘리그라피를 이용해 문화선교를 펼치는 사역단체
청현재이의 대표 임동규 작가는
광고계에서 인정받는 유명 캘리그래퍼였습니다.

그가 광고계를 떠나 성경말씀을 쓰는
캘리그래퍼로 변신하게 된 것은 자신의 재능을
하나님을 위해 써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었습니다.

청현재이라는 이름도 ‘맑고 밝은 재주를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인터뷰] 임동규 작가

임 작가는 캘리그라피를 배우다보면
심리치유 효과가 있다고 말합니다.
서체에 감정을 담아 표현하다보면 억눌린 마음이 해소되고
성경 말씀을 적다보니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임동규 작가

임 작가는 최근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를 창설했습니다.
1년에 거친 교육과정을 통해 캘리그라피 선교사를 양성하고
이들을 지역의 작은 교회로 파송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캘리그라피 선교사들은 치유상담과 문화강좌를 통해
개척교회 목회자와 사모를 위로하고
교회가 지역주민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인터뷰] 임동규 작가

임 작가가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전하고픈
신년 메시지는 무엇인지 물어보자
그는 곧바로 화선지를 펼치고 붓을 들었습니다.

그가 적어내려간 글은 바로
“말씀으로 회복하자” 입니다.

[인터뷰] 임동규 작가

아름다운 글씨로 눈을 즐겁게 하고
말씀의 힘으로 마음도 평안케 하는 임동규 작가.

그의 사역은 새해에 더 많은 교회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GN투데이 김대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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