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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기도로 동역하는 두 명의 '마리아'

855등록 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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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기분 좋은 만남 파워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가수 소향씨와
박기영씨를 만나봤습니다.
이들은 뮤지컬 무대에서도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관객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김대열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연장면] 도레미송
티없이 맑게 울려퍼지는 청아한 목소리.

대중가요계와 CCM계를 오가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가수 소향과 박기영씨가 뮤지컬 무대에서 만났습니다.

이들은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등의 명곡으로 유명한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에서
주인공 마리아 라이너 역할에 함께 캐스팅 됐습니다.

뮤지컬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소향씨는
가족애를 강조하는 이 작품의
희망적인 메시지에 반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소향
한편 지난 2012년 출산 이후 육아에 전념했던 박기영씨는
이 뮤지컬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아이를 낳고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는
기영씨가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바로 ‘사랑’입니다.

[인터뷰] 박기영

뮤지컬을 준비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
같은 배역이라 경쟁심이 생길 법도 하지만
서로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동역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기영, 소향

한편 이들에게는 경연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으로 화제를 모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들은 경연 프로그램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하나님의 축복과 많은 이들의 기도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박기영

CCM, 대중가요, 뮤지컬까지
점차 활동영역을 넓혀나가는 이들은
새해에도 노래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소향

소향씨와 기영씨가 기도로 동역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오는 2월 2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GN투데이 김대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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