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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주수일 장로, "행복한 가정, 지상의 작은 천국"

628등록 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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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기분 좋은 만남 파워인터뷰시간입니다.

갈수록 높아지는 이혼율과
출산 기피 등으로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가정 붕괴의 위험성이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얼마 전 사단 법인으로
재출범한 한국가정사역협회의
주수일 이사장을 만나

성경적 가정 사역의 중요성과
대안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정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

이 신념 하나로 지난 30년간
오롯이 한국 교회의 가정 사역 정착을 위해
힘써온 주수일 장로.

“행복한 가정‥ 지상의 작은 천국”

한국가정사역협회의 설립자이자
이사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그가

주수일 장로, 한국가정사역협회 이사장 취임
지금으로부터 수년 전
처음으로 가정 사역에 뛰어든 것은

결혼 후, 스스로가 가정생활에서 느꼈던
위기감 때문이었습니다.
가정 사역의 필요성 절감‥ 결혼 생활의 위기

교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신앙을 키워왔지만

가정 내 불화‥ 삶과 신앙의 위기로 이어져
가정에서 겪는 부부갈등으로 인해
스스로의 신앙과 삶이 한순간에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주수일 이사장 / 한국가정사역협회

부부갈등에서 비롯된 삶과 신앙의 위기를
성경으로 극복하려 했던 주 장로.

성경적 가정의 원리 깨달아‥ 가정 위기 극복
이런 그가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 가정을 이루게 하신 목적과

성경적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원리였습니다.

[인터뷰] 주수일 이사장 / 한국가정사역협회

돕는 베필이라고 하면 내가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야 하는데, 왜 상대방이 나를 돕지 않느냐고 불평하며 나의 필요와 욕심을 앞세운다. // 한알의 밀알이 썩어지지 않으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 가정에서는 내 성질과 내 욕심과 같은 자아를 죽이면, 부부관계인 ‘우리’가 살아난다. 자기를 버리고 섬기고 희생하고 오래참고 그 과정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

주 장로는 아내와의 관계가
긍정적으로 변화되면서
덩달아 자신의 삶과 신앙도
회복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가정 사역의 필요성에 확신을 갖게 되면서
1988년도에는 사랑의집가정문화연구원도 설립해

가정 사역의 필요성 확신‥ 사랑의집가정문화연구원 설립

교회들에게 가정 세미나, 부부학교,
아버지학교와 같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오며

한국 교회 내 가정 사역의
정착을 도왔습니다.

교회에 가정 세미나, 부부학교 등의 프로그램 지원

건강한 가정이 비로소
교회와 사회의 성장을 이뤄낸다는 믿음으로

그는 앞으로 한국 교회는 물론
우리 사회에

교회와 사회에 ‘가정 사역’ 확대시키는 것이 목표
성경적 가정 사역의 가치와
필요성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주수일 이사장 / 한국가정사역협회

지금까지 그가 사역해 온
가정만 해도 무려 2만 가정.

성경적 원리에 근거해
행복한 가정을 세우려는 그의 노력이
지상에 작은 천국을 세워가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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