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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목회자' 길러내는 합신대 조병수 총장

618등록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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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저희 CGN 투데이에서는 새해를 맞아
한국을 대표하는 신학대학교 총장들을 만나

한국교회의 현 주소를 새롭게 진단하고
한국사회에서 신학이 가져야 할 길을 모색해 봅니다.

오늘은 그 세 번째 순서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병수 총장을 만나봅니다.

조 총장은, 오늘날 교회와 사회를 선도할
목회자를 길러내는 것이 신학교의 사명이라며

인성, 영성, 지성을 두루 겸비한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을 밝혔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2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취임한 조병수 총장.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그는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 이라는
학교 이념에 따라
교회와 사회 선도할 ‘바른 목회자’ 양성에 초점
오늘날 한국 교회와 사회를 선도할
‘바른 목회자’를 길러내는데 힘써왔습니다.

특히, 갈수록 일부 문제 있는 목회자를 향한
세간의 지탄이 쏟아지는 만큼
신학교의 사명‥인품과 경건 겸비한 ‘인재 양성’

그는 인품과 경건을 고루 갖춘
‘인재 양성’을 신학교의 가장 큰
사명으로 여겨왔습니다.

[인터뷰] 조병수 총장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인재 양성을 위해 조 총장은
학내 최초로 ‘조인트 강의법’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신약과 구약, 교리와 설교 등을
접목시켜 가르치는 수업 방식으로

교리와 설교 접목‥통합적인 신학 교육 구현
학생들에게 통합적인
신학 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에 남은 임기동안에는
그동안 서양 신학자들에 의해 연구돼온

대학 차원에서 최초로 ‘성경원문연구소’ 건립
성경 사료들을 모으고 이를 직접 연구하는
‘성경원문연구소’ 건립을 추진해

학생과 교수진들을 성경 연구의
전문가로 길러내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인성과 영성을 바탕으로
하나님을 아는 성경적 지식이 더해질 때

비로소 교회와 사회를 아울러 선도하는
전문 목회자가 된다는 믿음에서입니다.


[인터뷰] 조병수 총장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한편, 선교와 관련해서 조 총장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미전도 종족 사역 대신
북한과 중동 사역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조병수 총장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인성과 지성, 영성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사명이라는 조 총장.

남은 임기 동안 그의 사역을 통해
이 땅에 바른 목회자들이
더 많이 세워질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CGN 투데이 김수연입니다.

yesjesus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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