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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릴레이 인터뷰] 길자연 총장 "총신, 한국 사회·교회 개혁의 빛 될 것"

448등록 201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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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CGN 투데이는 1월 한 달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신학대 총장들을 인터뷰하며
교회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신학이 가야할 길을 모색해봤습니다.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으로,
총신대학교의 길자연 총장을 만나봅니다.

작년 말 취임한 길 총장은
총신대학교를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키워내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김가은 기잡니다.

[리포트]
1901년
미국의 새뮤얼 모펫 선교사가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세운 평양신학교.

작년 12월 30일 취임한 길자연 총장은
총신대가 평양신학교를
정통으로 계승했다는 자부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길 총장은
사회가 타락한 이유는
성경중심의 개혁주의 신앙이
사회 곳곳에 닿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사회 개혁을 위해 학교가 먼저 변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인터뷰] 길자연 총장 / 총신대학교
"우리는 그 개혁주의 신앙을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각 분야에 개혁주의 신앙을 통해서 각 분야가 다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으로 이 사회가 다 변해야 됩니다."

길자연 총장은
예비 목회자들을 위한 교육 시스템의 개선에
큰 의욕을 보였습니다.

학부 커리큘럼은 외국어 교육이 심화되고
취업 프로그램 운영이 강화되는 등
사회 현실을 반영하게 되는 것은 물론,
말씀과 기도 중심이라는 영적 기본도 더욱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히
신학대학원 1학년 2학기에는
진로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목회자, 신학자, 선교사, 기타 기관 목회자 등
세부 장래희망을 선택하게 되고,
거기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됩니다.

[인터뷰] 길자연 총장 / 총신대학교
"선교사 되기 원하는 학생들은 GMS에 연계해서
1년에 한 번씩 해외경험을 하게 할 것입니다.
2,3학년 때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한국교회가 필요로 하는 목회자로 키울 것입니다."

길자연 총장은
신대원은 졸업했지만 갈 곳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농어촌처럼
목회자가 부족한 지역에서의 목회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길 총장은
신대원을 졸업한 학생들이 목사가 되기 전,
개척교회에서 1,2년을 봉사해야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안을
예장 합동 총회장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길자연 총장 / 총신대학교
"신학생들에게 개척도 진로의 한 방편이라는 걸 알리고 싶습니다.
학생들이 개척 아니면 유학 아니면 부교역자로 들어가는데
그 중에 개척도 하나님의 큰 사역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는
그런 프로그램이 필요하지요."

교단 총회장, 교회 연합기관 대표회장이라는 경력 이전에
한 교회에서 40년 넘게 시무한 담임목회자였던 길자연 목사.

쉬운 길이 따로 없는 목회를 잘 하기 위해,
신학생들은 말씀과 기도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를 위해 총신대는
앞으로 성경필사운동을 전개해
우수자들은 성지순례를 보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길자연 총장 / 총신대학교
"목회자다운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로 거듭나겠다
이걸 위해서는 학문적인 접근보다는 실천적인 접근
말씀 읽고 기도하고 기도로 통해 얻어지는 힘으로
성도를 섬기는 신학교로 거듭하려 합니다."

개혁주의 신학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총신대학교.

학생들이 좋은 목회자가 되는 데
학비 걱정은 하지 않도록,
앞으로 장학금도 더욱 확충하겠다는 각오입니다.

CGN 투데이 김가은입니다.

ggk204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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