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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강영우 박사 2주기 추모예배

495등록 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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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미국 백악관 정책 차관보를 지낸
고 강영우 박사의 2주기 추모 예배가 열렸습니다.

이날 예배에서는 장애를 딛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고인을 기리며
제2의 강영우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보도에 손동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화녹취] 고 강영우 박사 / 2012년 생전 인터뷰 中
"다른 사람이랑 마찬가지로 (암 선고를) 놀라고 충격적으로 받아들였죠.
그런데 금방 심장마비처럼 정리할 시간도 없이
가는 사람도 있는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생을 정리할 시간도 주시고
그랬으니까 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췌장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고도
오히려 삶을 정리할 시간을 주셨다며
감사해했던 강영우 박사.

육체의 가시를 딛고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 강영우 박사가
세상을 떠난지 2년이 지났습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었던 고인의 얼을 기리기 위한
2주기 추모 예배가 열렸습니다.

어제 낮 서울시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린
예배에는 살아생전 고인과 연을 맺었던
각계각층의 인사 백오십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철휘 전 제강2작전사령관과 김종량 한양대 이사장,
이경재 방통위원장 등이
예배 순서를 맡았고
원광기 잠실교회 원로목사가 설교자로 나섰습니다.

원목사는 설교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삶으로 희망을 그려냈던 고인처럼
이 땅의 크리스천들이 세상에 귀감이 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원광기 원로목사 / 잠실교회
"(고인은) 장애인뿐 아니라 오가는 인생들에게
세계에 흩어져있는 모든 이들에게 마음의 꿈을 심어주고
그 꿈을 이루는 방법을 잘 제시하신 인류의 스승 되십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제2의 강영우를 꿈꾸는
새싹들을 위한 장학금이 수여됐습니다.

강영우 재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해
장학 사업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고 강영우 박사는 한국 최초의 시각장애인 박사로서
미국 백악관 정책 차관보를 지냈으며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권리를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CGN투데이 손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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