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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크리스천 직장인, 주중에도 이어가는 신앙생활

562등록 20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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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하루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는
크리스천들은 업무에 쫓겨

주일만 간신히 지키는
'선데이 크리스천'이 되기 쉬운데요.

하지만 주중에도 다양한
예배와 모임들로

신앙을 이어감은 물론
직장선교의 사명까지도
되새기는 이들이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서울 광화문의
한 대형 커피전문점에

2~30대 직장인 50여 명이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온누리교회가 주관하는
크리스천 직장인들의 기도모임,

홀리스타에
참여한 이들입니다.

2006년 시작된 모임은
현재 강남과 여의도 등

8년째 이어온 직장인 새벽기도모임 '홀리스타'
온누리교회

회사가 밀집된 서울 5개 도심지역
12곳의 카페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친숙한 분위기와 함께
직장이 보이는 카페에서

젊은이들은 삶과 연관된
현장성 있는 예배를 드리며

매일아침 그리스도인으로써
정체성도 함께 다집니다.

[인터뷰] 양재경 부목사 / 홀리스타

종교교회는 34년째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마다

34년째 '직장인 정오예배' 진행
직장인 정오예배를 열어, 이들의
영적 갈급함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매주 100여 명의
직장인들이 참석하고 있으며

교회는 예배후 무료로
점심식사를 섬겨

자연스레 교제의 시간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에게 영육간의 쉼을
주기 위해 마련된 예배는

직장인들의 큰 호응을 얻어
현재 서울에 16개 교회들이

뒤이어 직장인 정오예배를
열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혜성 / 직장인

한편, 직장 신우회가 모여
만들어진 예배 모임도 있습니다.

남산골직장선교회는
TBS 교통방송과 서울소방재난본부,

대한적십자사의 신우회가
연합한 선교회로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
직장 선교사로써의 소명을 갖고

일터의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화 목사 / 남산골직장선교회

바쁜 삶 가운데서도
크리스천 직장인들이

신앙과 일터 복음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예배의 처소를 굳건히
세워가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김수연입니다.

yesjesus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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