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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우연일까?' 웹툰 작가 남지은 김인호 부부

1128등록 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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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기분 좋은 만남 파워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인기 웹툰 우연일까와 사랑일까로 잘 알려진
김인호 남지은 부부작가를 만나봅니다.
이들은 사랑의 가치관을 담은 웹툰으로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대열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로맨스 웹툰 ‘우연일까’와 ‘사랑일까’는
20-30대 청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연극으로도 상연되고 있는
우연일까의 작가 남지은, 김인호 씨는
지난 1999년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서 만나
2004년에 결혼한 크리스천 부부입니다.

[인터뷰] 김인호, 남지은

아내 남지은 작가가 스토리를 쓰면
손이 빠른 김인호 작가는 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이들의 웹툰은 제작됩니다.

세 아들과 뱃속의 넷째아이까지
육아와 태교에 바쁜 일상이지만
부부가 함께하기에 잘 헤쳐나갈 수 있다고 이들은 전했습니다.

[인터뷰] 남지은

자극적인 소재를 다룬 작품들이 주목받는 웹툰계에서
부부는 크리스천다운 작품색깔을 유지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이들은 작품을 통해 하나님께서 강조하신
‘사랑’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인호

부부는 지난해 가을
자살방지를 위한 웹툰 작업에도 참여했습니다.

다섯 편짜리 짧은 웹툰이었지만
따뜻한 분위기의 그림체에 담긴
위로의 메시지는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습니다.

[인터뷰] 남지은

시리아 난민을 소재로 한 새 작품을 구상중이라는
김인호 남지은 작가는 새 작품에도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담겨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인터뷰] 김인호

신앙 안에서 서로를 섬기며
선한 영향력을 가진 웹툰을 만드는
남지은 김인호 부부.

햇볕이 잘 드는 부부의 마당만큼
이들의 얼굴에는 하나님이 주신 기쁨이 가득해보였습니다.
CGN투데이 김대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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