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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난민, 어디로 가야하나?

582등록 201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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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10만 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이슬람 국가의 테러를 피해 탈출했습니다. 이들은 여전히 중동 전역에 흩어져있는데 이 제안이 헤어날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크리스 미첼이 보도합니다.

중동 기독교인들은 역사상 최악의 상황에 처했습니다. 인권 감시 단체들은 서구가 이들에게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니나 시아 / 종교자유센터
“기독교인들이 대량 학살 위기에 처했다는 걸 인식해야 해요. 기독교인들을 도와야 합니다. 기도로 돕고 중동을 떠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1년 전, 이슬람 국가가 모술의 대부분의 지역을 점령했을 때 수천 명의 기독교인이 쿠르드 자치구로 피난했습니다. 또 다른 이들은 요르단과 레바논으로 향했습니다. 이들은 집으로 돌아갈 수 없고 일 할 수도 업습니다. 종교자유센터를 이끌고 있는 니나 시아입니다.

니나 시아 / 종교자유센터
“이슬람 국가는 그들이 가진 모든 걸 빼앗았어요. 망명해서 피난처를 찾았지만 영주권을 주지 않아서 일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돈이 없어요. 암울한 상황입니다.”

시아는 헐리우드의 프로듀서 마크 베넷과의 협력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니나 시아 / 종교자유센터
“집을 떠나서 새로운 삶을 살아야만 하는 극빈자들을 위해 결정했습니다. 그들은 일할 수 있도록 허가해서 새로운 삶을 만들 수 있는 나라에 재정착해야 합니다.”

단체는 기독교인 난민들이 편안한 환경에 재정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니나 시아 / 종교자유센터
“아르메니아 기독교인을 위해서는 정교회 쪽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루지야나 러시아도 있고 동유럽 국가의 나라도 가능할 것 같아요. 가톨릭이나 개신교를 위해서는 서구권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시아는 충격적인 숫자에 이어 기독교인이 처한 더 큰 위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니나 시아 / 종교자유센터
“기독교인들은 분쟁 이면의 이유가 있어요. 분쟁을 피해서 달아나는 것만이 아닙니다. 그들을 표적 삼은 박해로부터 달아납니다.”

그녀는 교회가 기도뿐만 아니라 개입해서 도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니나 시아 / 종교자유센터
“서구 세계와 라틴 아메리카 등 자유세계의 교회는 기도해야 합니다. 1년에 한 번이 아니라 매주 일요일마다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위해 성도들이 함께 기도해야 해요. 그리고 정치 지도자들이나 공직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그 책임을 나눠야 한다고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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