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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독실한 무슬림, 진리를 찾다

793등록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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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 쿠레시는 어린 시절부터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라고 배웠고 열렬히 믿었습니다. 하지만 나빌이 대학교 1학년일 때, 911 테러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TV에서 본 이슬람과 그가 평생 알아온 이슬람을 일치시키기 위해 몸부림쳤습니다.

나빌 쿠레시
“정말 씨름해야 했어요. 그 시점에서는 늘 평화의 종교라고 말하던 이슬람이 알라의 이름으로 살해당한 사람들의 생생한 그림과 대치되는 상황이었어요.”

나빌 쿠레시는 어린 시절부터 독실한 무슬림이었습니다. 그는 평화로운 이슬람 종파의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나빌 쿠레시
“우리 종파의 슬로건은 '모든 이를 사랑하고 누구도 증오하지 않는다' 였어요. 그래서 저는 자라면서 모든 사람을 사랑하라고 배웠습니다.”

나빌은 그의 신앙을 엄격하게 좇았습니다. 그는 매일 5번 기도했고 꾸란을 영어와 아랍어로 외웠습니다. 그는 이슬람이 단 하나의 진실한 신앙이라고 증거 하길 원했습니다. 특히 기독교인에게 그랬습니다.

나빌 쿠레시
“제가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의 신뢰성이나 그리스도의 신성, 십자가, 삼위일체의 하나님에 대해 도전하면 그들은 재빨리 믿음으로 빠져나갔어요. 그저 믿는다고 거예요. 그러면 저는 '믿음'이라는 말을 내가 '무지'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처럼 쓴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그가 대학교 1학년일 때, 그가 신앙의 다른 면을 보았습니다.

나빌 쿠레시
"이슬람은 정말 무엇인지 답이 필요했어요. 내가 생각했던 그 종교가 맞을까? 아니면 저들이 선포하는 그런 종교일까? 물론 저는 제가 배운 것에 대해 확신했어요. 평화의 종교였습니다. 하지만 TV에서 일어난 일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지?"

그는 그 광경과 생각들로 씨름하며 몇 달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 데이비드를 만났습니다. 데이비드는 나빌처럼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그의 신앙을 설명할 줄 알았습니다.

나빌 쿠레시
"데이비드는 성경을 믿을만한 이유를 저에게 제시했어요. 성경은 변함이 없으며,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게 했어요. 성경의 규칙과 66개의 책은 정확히 있어야 할 자리에 있고 다른 책은 성경에 포함될 수 없다는 걸 믿게 했습니다. 저에게 그런 것들을 가르쳤어요."

나빌과 데이비드는 다른 점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됐습니다. 친구가 되고 다음 3년 동안은 종교에 관해 자주 토론했습니다. 나빌은 그의 신앙을 지켰지만 점점 논쟁에서 밀렸습니다.

나빌 쿠레시
"제가 이유를 제시하기 시작하면 그는 그에 대한 결점을 지적했어요."

성경과 꾸란을 비교하고 모하메드의 가르침을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점점 분명해졌습니다.

나빌 쿠레시
"이슬람을 실천할 때 사람들이 왜 폭력적으로 변할 수 있는지 충분히 밝혀졌습니다. 모하메드의 근본적인 가르침 때문이었어요. 이슬람의 전통에서 아주 폭력적인 가르침이 꽤 있었어요. 저는 기독교인 친구에게 이슬람을 변호하려고 노력했어요. 저는 왜 이슬람이 평화로운지 설명하려고 애썼어요. 왜 여성에게 동등한 권리가 주어지지 않는지 설명하려고 했어요. 제가 진심으로 믿었던 모든 것을 변호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비참하게도 실패했습니다. 변호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나빌은 단 하나의 논리적인 결론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가 지금껏 믿어온 것에 반대된다는 걸 인정했습니다.

나빌 쿠레시
"이슬람에서 가장 심한 신성모독은 알라 외의 다른 것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이슬람이 가짜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면 위기가 되는 거죠. 저의 세상을 뒤흔들 일이었고 실제로 그랬습니다. 그로 인해 저는 하나님께 무릎을 꿇었고 '당신은 누구십니까'라고 질문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슬림 전통에 따라 나빌은 하나님께 꿈을 통해 진리를 알려 달라고 구했습니다. 확실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나빌 쿠레시
"저는 좁은 문 앞에 서있었어요. 그 문은 딱 제가 들어갈 만큼 넓었고, 서있을 만큼 높았어요. 이 문이 얼마나 좁았는지 저에게는 가슴 아픈 상징이었습니다. 저는 겨우 그 문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이 문 반대편의 방에는 만찬이 준비돼 있었어요. 저는 그 방이 천국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천국에 들어가려면 그 방에 들어가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 후에 그는 그 꿈을 확인시켜주는 구절을 성경에서 읽었습니다. 진리를 확신하게 했지만 그의 세상은 산산조각 났습니다. 그는 위안을 구하려고 꾸란을 찾았습니다.

나빌 쿠레시
"꾸란을 꺼내서 책장을 계속 넘겼습니다. 꾸란에는 상처받은 사람을 위로하는 단 하나의 구절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꾸란을 제쳐두고 성경을 찾아 마태복음을 봤어요. 마태복음 5장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 구절입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그래서 하나님께 '저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아시지만 애통할 시간이 필요해요.' 라고 말했습니다. 애통할 시간이 필요했어요. 그 순간 성경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저를 위해 그 말씀을 쓰신 것 같았어요. 하나님께서 2천 년 전, 저에게 이 순간 위로가 필요해서 마태복음을 찾게 될 것을 아시고 그 말씀을 넣으셨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건 진짜 하나님의 말씀이며 이 신앙에서 진리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저는 성경을 읽고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나빌은 부모님을 포함한 사람들에게 그의 새로운 신앙에 대해 말했습니다. 나빌의 부모는 실망했지만 여전히 아들을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언젠가 부모님도 그리스도를 영접하길 기도한다고 합니다.

나빌 쿠레시
"부모님도 그분을 알길 원해요.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하게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영원까지 함께 하길 바랍니다. 사실 저는 가족과 교회에 간다는 걸 상상조차 할 수 없어요. 하지만 언젠가 아버지, 어머니와 나란히 예배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그 순간을 생각조차 할 수 없어요. 그저 웃을 것 같아요."

현재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비 자카리아스를 위해 일합니다. 그리고 < Seeking Allah, Finding Jesus>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는 진리에 대한 이해와 영원한 삶의 선물을 가장 감사히 여깁니다.

나빌 쿠레시
"예수님께서는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그는 죽음을 죽이셨습니다. 성경은 모두 생명에 관한 것입니다. 죽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 어떤 것도 이보다 더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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