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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테러에 화합으로 맞선다

613등록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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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가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이스라엘 레스토랑에서 일어난 '외로운 늑대형 테러'를 조사 중입니다. 범인은 큰 칼을 휘둘러 식당 고객 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나사렛 델리가 희망의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헤더 셀즈가 보도합니다.

수천 명의 충성스러운 고객들이 나사렛 델리로 매주 몰려듭니다. 레스토랑에 방문해 응원하고 뷔페식을 즐기라는 페이스북 초대에 응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에서 이주한 아랍계 기독교인인 식당 주인은 범인이 공격 전에 식당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하니 바란시 / 나사렛 델리
"제가 이스라엘 출신이라는 걸 재차 확인했어요. 그리고 제가 식당에 없으니까 나갔어요. 그는 제가 돌아왔기를 바라며 30분 후에 식당을 다시 찾았지만 제가 없었고 다른 고객들을 공격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이틀 동안은 바란시와 식당 직원들은 서로 격려하고 잔혹 행위에 맞서기 위해 함께 했습니다. 바로 이 장소에서 끔찍한 공격이 일어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지금은 즐거움과 사랑이 놀라울 정도로 넘치며 공동체가 있습니다.

하니 바란시 / 나사렛 델리
"주님의 손길이 이곳 위에 있습니다."

제인 네이단
"옳지 못한 행동이라는 걸 알리는 단 하나의 방법은 레스토랑을 고객으로 채우고 우리의 지지를 보여주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에 있죠."

미셸 맥밀렌
"정말 놀라워요. 직원과 식당 주인이 어떻게 생각할지 상상이 안되네요."

대부분의 콜럼버스 주민들은 파리 테러 공격과 연관 짓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한 고객은 그랬습니다.

하니 바란시 / 나사렛 델리
"'저는 나사렛입니다'라고 쓰여있어요. 고객이 만들었어요. 저는 이스라엘인이자 아랍인이에요. 우리는 하나입니다."

바란시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바로 앞에서 펼쳐진 테러에 공동체가 함께 저항했고 하나 됨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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