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월드 리포트

가톨릭 성령쇄신운동 50년

893등록 2016-03-14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가톨릭 성령쇄신운동이 시작된 특별한 날을 기념합니다. 피츠버그 북부의 Arc & Dove 요양 센터에서 행사가 열렸습니다. 50년 전, 성령쇄신운동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기억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폴 스트랜드가 보도합니다.

나무에 가려진 이 건물은 가톨릭 성령쇄신운동의 역사적 유적입니다. 49년 전에 일어난 일을 기념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듀케인 주말 피정에서 듀케인 대학교 학생들 위에 성령이 임했었습니다. 1960년대에 성령이 각 교파에 임했습니다. 그리고 피츠버그 북부의 이 숲 속 요양 센터의 가톨릭 신자들에게도 임했습니다. 49년 전, 그들은 성령을 구했습니다. 데이비드 멘간은 강력한 능력을 원한다고 노트에 적었습니다. 그는 또 방언하는 소리를 듣고 싶다고 적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의심이 많은 편이라 본인이 해야 믿을 것이라고 썼습니다. 그는 어퍼룸이라고 불리는 작은 예배당 안에서 처음으로 성령을 받았습니다.

데이비드 멘간
"기도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러 갔어요. 그리고 제가 알지 못하는 언어가 입에서 나왔죠. 저는 방언으로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그때는 방언 기도를 듣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 걸 잊어버렸었어요."

그 후에 지금은 맨스필드인 패티 겔러거가 같은 방에서 하나님을 찾으며 기도했습니다.

패티 맨스필드
"당신의 아들 그리스도를 따를 수 있게 가르쳐 주시고 예수님이 사랑했던 것처럼 사랑하게 해주세요. 그게 저의 기도였습니다. 무릎을 꿇고 있었는데 다음 순간 제가 엎드려 있었어요. 얼굴은 바닥에 대고 손은 위로 뻗고 있었죠. 그러면서 신발이 벗겨졌어요. 그곳에 누워있는 동안 하나님의 사랑에 잠겨 있는 걸 느꼈어요. 죽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이것이 천국이야, 지금 당장 하나님 곁으로 가고 싶어.'"

그날 이후, 전 세계의 가톨릭 신자에게 성령이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수천만 명이 성령을 체험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모든 일이 시작된 Ark & Dove를 소유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전적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길 바랐습니다. 지난 12월, Ark & Dove의 조니 베르투치는 기쁜 마음으로 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조니 베르투치 / Ark & Dove
"가톨릭 성령쇄신운동, 성령의 세례가 일어난 본거지예요. 전 세계의 그 누구라도 순례자로써 성령쇄신운동과 성령 세례에 대해 배우고 기도하기 위해 오는 것을 환영합니다. 방문객이 아니라 가족으로써 집에 오는 것처럼 오길 바랍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