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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하나님을 싫어하던 예술가에게 찾아온 사랑

922등록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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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위대한 전도자가 이렇게 말했었죠. ‘기독교의 구원 계획을 포함해서 무엇을 팔든 성실함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런던에서 존 제섭이 하나님을 진실되게 찾다가 전도자가 된 한 유명한 예술가를 만났습니다.

찰리 멕키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라고 묘사되곤 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우피 골드버그나 스팅에게 팔리기도 했습니다.

스스로에게 예술적인 재능이 있다는 걸 언제 발견하셨습니까?

찰리 멕키시
“좋은 질문이네요. 학교 다닐 때, 제가 그릴 줄 안다는 걸 알았어요. 하지만 그림을 그리려면 이유가 필요하죠.”

그는 25년 전, 런던 공원에서 그 이유를 발견했습니다. 당시 무신론자였던 그는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찰리 멕키시
“예수님께서 진정 아름다운 사람들을 찾아내는 그 여정으로 저를 조용히 인도하셨어요. 그의 작품 활동은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제 안에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길 봐,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이 정말 아름답잖아.’ 예전에는 그 사람을 절대 주목하지 않았을 거예요.”

이 청동 조각의 제목은 ‘돌아온 탕아’입니다. 멕키시는 이 친숙한 우화의 감정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영국 교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Holy Trinity Brompton에 있습니다.

찰리 멕키시
“전혀 믿지 않았었어요.”

멕키시는 이곳에서 유명한 강연자입니다. 특히 비신자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니키 검벨 목사
“찰리는 교회 밖 사람들의 마음을 끕니다.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사람이니까요. <전도자>같은 그림을 보면서 찰리 멕키시를 떠올리지는 않으니까요.”

찰리 멕키시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해야 했습니다. 저에게는 새로운 화장실이 있었어요. 그래서 화장실 시트 위에 이렇게 서 있었어요.”

그는 좀 특이합니다. 처음으로 복음 성가를 들었던 날에 대해 이야기입니다. 음악 페스티벌에서 이동 화장실에 갔는데 흘러넘칠까 봐 너무 더러워서 변기 시트 위에 서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노래가 그의 무신론을 꿰뚫었고 눈물이 흘렀다고 합니다.

찰리 멕키시
“화장실에서 고함쳤어요. 울어댔어요.”

니키 검벨 목사
"그는 정말 겸손해요. 가식이 없습니다. 자신에게 불리한 이야기도 합니다.”

찰리 멕키시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제가 그 감정을 느끼는 동안 왼발이 미끄러졌어요.”

멕키시의 이야기는 심약한 사람들을 위한 것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는 예수님과 가까웠던 제자들 역시 불쾌한 사람들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찰리 멕키시
“그들이 철 없는 사람들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신앙심이 없는 사람들이었죠. 종교적인 예의가 없는 사람들이었고 교회에서 환영받지 못할 사람들이었죠. 저는 기독교가 이렇다고 생각했어요. 단정하게 교회에 와서 착하게 굴며 비속어를 쓰지 않으면 환영받고 사람들이 좋아한다고요. 실력주의라고 생각했어요. 교회에 속하고 싶으면 어떤 조건이 있다고요. 그런데 그는 ‘당신을 사랑받고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외면은 물론 내면까지도 사랑받습니다.’”

니키 검벨 목사
“저는 그가 현재 영국 내에서 가장 훌륭한 전도자라고 생각해요.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 영국에 있는 그 누구보다도 찰리의 이야기를 들어보라고 하겠어요.”

찰리 멕키시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에요!”

멕키시에게 이 모든 일은 충격이었습니다.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해할만합니다.

찰리 멕키시
"학교에서 종교적인 일들이 있었고 저는 정말 싫어했었어요. 하나님에 대해 노래했지만 저는 하나님을 싫어했어요. 그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존재한다면 싫다고 생각했어요."

기독교인을 어떻게 설명 또는 묘사하셨었습니까?

찰리 멕키시
"선한 척 하거나 나를 판단하는 사람이요. 그리고 자기가 만들어 낸 보이지 않는 친구를 믿는 사람이었죠."

<오, 해피 데이>와 함께 일어난 그 낯설었지만 엄청난 만남은 멕키시는 뉴올리언스로 이주해 블랙 가스펠과 재즈에 몰두하게 했습니다.

찰리 멕시키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 성령이 존재하고 정말 놀랍다고 생명으로 가득 찼다고요. 여길 보라고, 이 사람들을 보라고요. 그들이 믿는 걸 보고 그들이 믿는 그것이 하는 일을 보라고요."

멕키시는 그의 작품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방탕한 딸>은 조울증으로 투병하는 친구를 위한 작품입니다.

찰리 멕키시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합니다'나 '당신은 사랑받고 있어요' 를 말로 설명하려면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녀는 늘 누군가 안아주기를 바랐어요. 그래서 저는 '하나님은 바로 이런 분이야'라고 한 거죠."

멕키시의 작품은 그의 삶에 임재한 하나님에 대한 기록이기도 합니다.

찰리 멕키시
"저는 항상 피아노를 연주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형편없었죠. 하나님의 소리를 대변하는 천사가 '내가 너와 함께 한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우리는 함께 할 거야, 내가 도울 것이다, 너는 혼자가 아니야'라고 말했죠."

그리고 이 작품의 제목은 입니다.

찰리 멕키시
"어느 날, 자전거를 타고 런던 다리를 건너고 있었어요. 11초 정도 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너를 안다, 너를 사랑한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너를 사랑한다, 그가 너를 알고,너를 완전히 이해하신다, 너의 나쁜 점과 어둠까지도' 라고 하는 것 같았어요. 다른 무엇인 척할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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