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월드 리포트

힐송,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1332등록 2016-10-24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힐송은 호주의 작은 교회였습니다. 이제는 전 세계 십여 곳에서 예배합니다. 그리고 주일이면 5천만여 명의 기독교인이 힐송 뮤직의 노래를 부릅니다. 할리우드의 한 프로듀서는 예배에 참석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옮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에프렘 그레이엄이 전해 드립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오합지졸 음악인들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결과는 다릅니다. 힐송 유나이티드의 노래는 60개 언어로 불리며 앨범은 천7백만 장이 팔렸습니다.

딜런 토마스 / 힐송 유나이티드
"친구들이 들을만한 음악을 만들자는 데에서 시작했어요. 그래서 우리가 좋아하는 밴드의 음악을 듣다가 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쓸 수가 없어요. 우리는 세계 투어를 다니거나 풀타임으로 음악을 만들게 될 줄 몰랐어요. 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며 한 걸음씩 왔습니다."

이야기를 대본으로 쓸 수 없다고 했지만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뮤지션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가 영화 <힐송: Let Hope Rise>로 전해졌습니다.

조엘 휴스턴 / 힐송 유나이티드
"교회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쓰는 노래나 음악,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대한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평범한 사람들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을 위한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이 땅의 모든 사람이 그의 이야기에 초대되었습니다."

힐송 이야기는 마이클 존 워렌 감독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는 래퍼 제이 지의 , 니키 미나즈의 를 제작했습니다. 그는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마이클 존 워렌 감독
"저는 음악을 정말 좋아해요. 영화보다 더 사랑합니다."

제이 지와 니키 미나즈에서 힐송이네요. 자연스러운 단계인가요?

마이클 존 워렌 감독
"음악 영화에서 이야기는 중요합니다. 팝 가수에게 위협은 무엇일까요? 그들은 인기를 유지하며 최고의 가수임을 증명하려고 합니다. 수많은 드라마가 일어나죠. 니키 같은 아티스트에게는 온통 드라마뿐입니다. 힐송의 경우, 그 이야기가 독특했어요. 그들의 임무는 사람과 하늘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스토리텔러로서 특별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매주 5천만 명 이상이 교회에서 힐송의 노래를 부른다고 추정되지만 할리우드의 관심은 밴드 멤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들이 영화를 만들겠다고 했을 때 왜 우리에 관한 영화를 만드느냐고 말했다고 들었습니다. 이제 만들어졌는데 어떠십니까?

제이디 / 힐송 유나이티드
"여전히 놀랍습니다. 누가 그걸 보기나 할까요?"

제드 길리스 / 힐송 유나이티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메시지가 잘 전해져서 좋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격려하길 원합니다. 영화 전체에 잘 녹아들어 있어요. <힐송: Let Hope Rise>는 소망의 메시지를 가진 영화입니다."

그 희망의 메시지는 타야 스미스가 밴드 멤버가 되기까지의 이야기에서 더욱 분명해집니다. 타야, 영화에서 놀라웠던 이야기 중 하나는 당신이 2백 달러를 들고 시드니에 와서 주님께 사용해 달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타야 스미스 / 힐송 유나이티드
"믿음의 걸음이었습니다. 집에서 나왔는데 지금이 그때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통장에는 2백 달러밖에 없었지만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제가 했던 행동 중에 최고의 결과로 나타났죠. 하나님의 때였습니다."

밴드의 성공은 힐송 교회에서도 반향을 일으킵니다.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 힐송 교회
"시드니 외곽에서 교회를 시작했을 때는 다음 주에 올 사람들에 대해서만 생각했어요. 저는 비전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우리의 이야기는 은혜의 이야기입니다."

하늘을 보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것이 영화 전체의 요점입니다.

바비 휴스턴 / 힐송 교회
"그런 분위기에 들어서면 하나님의 임재를 느낍니다. 눈을 들어 이 세상 이상의 것을 보고 깨닫게 되는 거죠."

영화를 만들면서 변화가 있었습니까?

마이클 존 워렌 감독
"물론입니다, 그런 사람들 주변에 있다는 건 의미 있는 일이었고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기독교인이 아닌 친구들이 저에게 구원받았느냐고 묻더군요. 저는 구원받지 않았다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저는 더 나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롤모델을 얻은 것 같습니다. 사람들을 어떻게 대할 지, 어떻게 더 사랑할지에 대한 롤모델이요."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씨앗이 심어졌습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