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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전체가 한 가족이 되다

126등록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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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 교회 소식을 전해 드리는 월드리포트입니다.
중국의 한 마을이 고아와 과부를 돌보라는 성경 말씀에 순종하자 놀라운 은혜가 이어졌습니다.

*…..*.....*

로버트 글로버에게는 18년간 꾸어온 하나의 꿈이 있었습니다. 중국의 고아 백만 명이 가정을 찾기를 꿈꾸었고, 후난성의 한 마을에서 그 꿈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로버트 글로버 / Care for Children
"정말 놀랍습니다. 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이 우리가 기다려온 꿈입니다."

양지아 마을 주민들이 고아원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겠다고 작정하면서 꿈은 실현되기 시작했습니다.

로버트 글로버 / Care for Children
" 그들이 성경을 깊이 파고들면서 시작됐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그들은 과부와 고아들에 대한 말씀을 읽게 됐고, 말씀은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순 유안 지에 / Care for Children
"이 마을의 아이들은 모두 쿤밍 고아원에서 왔어요. 아이들의 90%가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있습니다."

아이들 대부분이 장애를 겪고 있지만 마을 사람들에게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로버트 글로버 / Care for Children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자신을 생각합니다. 이들은 일어나면 아이들을 먼저 생각해요. 경이로운 일입니다."

사랑의 실천으로 마을은 그 어느 때보다 연합합니다.

로버트 글로버 / Care for Children
"꿈이 현실이 됐어요. 그뿐만 아니라 부모, 형제와 자매, 삼촌과 이모, 사촌들, 마을 전체가 한 가족이 됐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03년에 글로버와 그의 가족을 베이징으로 초청해 가정 보호를 도입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에는 관련 법안을 개정하며 가정 보호가 기관 보호보다 긍정적인 대안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로버트 글로버 / Care for Children
"눈물이 났습니다. 그 법안을 바꾸는 데 17년이 걸렸어요. 법을 바꾸기 위해 정말 많은 아이들의 변화가 필요했어요. 경이로운 일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하셨어요."

글로버는 입양 가정이 대부분 기독교 가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로버트 글로버 / Care for Children
"세계 역사상 가장 큰 부흥이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일에 나서는 가정이 기독교 가정이라는 건 놀랄 일이 아니죠."

양지아 마을 70 가정은 놀라운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글로버는 주민들이 웃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꿈을 생각나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차세대의 변화를 도우라는 꿈입니다.

*…..*.....*

[앵커] 나이지리아 크리스천 에스더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집을 불태우는 것을 목격해야 했습니다. 카디자는 크리스천의 손에 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이들의 경험은 서로를 만나게 했고, 함께 나라의 평화를 꿈꾸게 했습니다.

*…..*.....*

나이지리아 조스의 에스더 이반가 목사는 이슬람 반군이 어머니의 집에 불을 지르던 날을 기억합니다.

에스더 이반가 목사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저의 어린 시절이 불길에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같은 해에 조스에서 8km 떨어진 도가나하와에서는 5백여 명의 여성과 아이들이 이슬람 반군에 살육당했습니다.

에스더 이반가 목사
"크리스천 여성 리더들이 저의 집에 와서 이렇게 둘 수 없다면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었어요."

에스더 목사는 시위를 조직했고, 수천 명의 여성들이 정부의 부패와 폭력을 탄원하며 행진했습니다.

그러자 크리스천 무장단체의 공격을 받았던 무슬림 마을의 여성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행진했습니다.

에스더 이반가 목사
" 무슬림 여성들에게 가서 당신은 나의 적이 아니고, 나도 당신의 적이 아니라고 말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에스더 목사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무슬림 리더인 카디자에게 연락했습니다. 그러나 먼저 자신의 분노와 상처를 하나님께 드려야 했습니다.

에스더 이반가 목사
"마음이 너무 상해서 그들을 용서할 수 없다고 주님께 말했어요. 무슬림과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때 카디자의 이야기를 듣게 됐습니다.

에스더 이반가 목사
"'우리 집도 크리스천 청년들이 불태웠어요.'라는 그녀의 말에 멈추어 버렸어요. 그녀는 저의 마음을 이해했고, 저도 그녀의 마음을 이해했으니까요. 우리가 연합해서 아이들을 도와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의 마음을 치유되었고, 실제 용서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우먼 위드아웃 월스(Women Without Walls)를 조직하고, 나이지리아의 평화를 위해 무슬림과 크리스천 사이의 차이를 해결하는 일에 나섰습니다.

에스더 이반가 목사
"우리 학교는 지역 여성들을 가정과 공동체의 첫 번째 안전선으로 키웁니다. 10주간 훈련시키며 아이들의 급진화 단계를 알아차리는 방법을 훈련합니다."

단체는 위기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신체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후원합니다. 또 공동체가 대화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에스더 목사는 평화의 메시지가 항상 환영받는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에스더 이반가 목사
"우리 마을에는 마실 물도 없는데 당신은 평화 이야기를 하러 오느냐고 말합니다. 평화가 무엇이냐고 하죠. 그러면 우리는 마실 물을 가져다주면, 우리와 대화하겠느냐고 묻습니다. 그렇게 하겠다고 하죠."

단체는 평화의 우물을 만들었고, 다양한 노력을 통해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에스더 이반가 목사
"저를 엄마라고 부르는 무슬림 소년이 있었어요. 그 아이는 저의 설교 테이프를 듣고, 그 말을 인용했었죠. 그리고 목사님이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어요. 저와 어울리면서 예수님을 보고, 듣고 싶어진 거죠.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십니다."

*…..*.....*

지금까지 CBN과 함께 하는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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