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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연구소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

784등록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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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 지역과 이스라엘 소식 전해 드립니다. 올해 세 번째로 치러진 이스라엘 총선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리쿠드 당이 베니 간츠가 이끄는 청백당에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

[영상] 그러나 네타냐후 총리의 재집권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네탸냐후 총리의 우파 진영이 확보한 의석은 58석으로 연립정부 구성에 필요한 과반수인 61석에 미치지 못합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강력한 세력에 맞서온 우리는 역경을 딛고 승리했습니다. 그들은 이미 우리에게 찬사를 보냈습니다. 우리의 적은 네타냐후라는 오류는 끝났다고 했지만 우리는 흐름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리쿠드 당은 네 번째 총선을 피하기 위해 중도좌파 정당의 의원들을 포섭한다는 계획입니다.

2
전 세계 의학 연구소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미갈 연구소가 몇 주 안에 백신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 지역에 있는 미갈 연구소는 4년 전부터 개발해온 가금류의 전염성 기관지염 바이러스 백신(IBV)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높은 유전적 유사성을 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백신을 코로나19에 적용하기 위해 이미 실험 중이라고 합니다.

이타이 블록 이스라엘 미갈 연구소
"우리가 신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백신이 가금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낸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가금류를 위해 개발한 이 백신을 간단히 몇 단계만 수정하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갈 연구소 측은 백신이 완성되고 안정성 승인을 거쳐 대규모 생산이 이루어지기까지 1년 정도 걸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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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종교재판은 반유대주의가 교회에 만연했던 시기에 일어난 끔찍한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기독교 개종을 강요 당하고 고문에 시달렸던 유대인의 후손들이 이스라엘에 돌아갈 예정입니다. 브네이 아누심(Bnei Anusim)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포르투갈과 브라질에 흩어져 있으며 2백만여 명으로 추정됩니다.

조셉 슈람 네티비아 미니스트리
"예언자 오바야를 통해 하나님께서 스바랏에 있던 자들이 돌아와 네게브 지역에 정착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네게브에 정착하기 위해 70년간 노력해왔지만 여전히 비어 있습니다. 네게브 지역은 이 유대인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의 이스라엘 귀환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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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CBN과 함께 하는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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