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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네팔 향한 도움의 손길 쏟아져

599등록 20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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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음식과 물, 구호 물품을 들고 네팔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일하고 있는 기독교 단체 중에는 오퍼레이션 블레싱과 재난구조팀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단체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온 구조대원들입니다. 게리 래인이 카트만두에서 전해 드립니다.

카트만투에서 기적적인 구조가 벌어졌습니다. 이스라에이드의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호텔 현장에 도착했을 때 누군가 안에 갇혀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프랑스 구조대원들이
음향탐지기를 가져와 잔해 아래에서 숨소리와 심장 박동을 찾아냈습니다. 노르웨이 구조대원들이 합류했습니다. 8시간이 지나고 크리슈나 데비 카드카가 그녀를 5일 동안 가둔 콘크리트 더미에서 해방됐습니다. 국제적인 구조 노력이 네팔인들에게 실종된 가족들이 아직 살아있을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네팔에 있는 이스라엘인은 이스라에이드 구조대원들만이 아닙니다. 이스라엘군이 지진이 일어나고 몇 시간 만에 네팔에 도착해 부상당한 네팔인들을 치료하기 위해 이동 의료 센터를 세웠습니다. 두 명의 이스라엘인 의사가 재난구조팀에 합류해 의료 지원을 했습니다.

샤론 샤울 박사 / 이스라엘 일반의
"이스라엘인들은 따듯한 사람들이에요. 대부분 말보다는 행동을 좋아합니다. 이스라엘이 아주 빠르게 대응하는 걸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스라엘인에게 네팔은 특별한 나라입니다."

의사들이 감염된 상처를 치료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폐렴과 상기도 감염으로 약물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아픕니다. 지진 이후 상태가 더 나빠졌습니다. 그녀에게는 도와줄 이가 없습니다.

지진 피해자
"오늘 온 단체 때문에 정말 기쁩니다. 약을 받았어요. 그리고 의사를 만날 기회를 얻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재난구조팀의 구호 활동은 꽤 국제적입니다. 의료 지원을 하는 이스라엘 의사를 비롯해 여기에 있는 칼라 박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왔습니다. 그녀는 심장과 건강 상태를 살피고, 무엇이 필요한 지 확인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온 대원들이 더 있습니다. 네팔 대표와 인도, 미국에서 온 구호 대원들이 있습니다.

브라이언 스콧 / CBN 재난구조팀
"전 세계에 있는 사무실을 통해 재난 사태에 즉각 대응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팀을 보낼 필요가 없어서 효과적이죠. 대부분 현장에 한 시간에서 두 시간이면 도착해 협력 단체를 도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네팔에서 그렇게 하고 있죠."

샤론 샤울 박사 / 이스라엘 일반의
"인도, 인도네시아, 미국 그리고 전 세계인으로 구성된 국제적인 활동이자 종교를 초월할 일입니다. 정말 특별한 일이에요."

의료 지원에 더해 재난구조팀은 집을 잃은 사람들에게 음식과 방수천막, 매트리스를 제공했습니다. 네팔에서처럼 나라를 사정없이 파괴하는 자연재해가 일어나면 기독교인과 유대인이 가장 먼저 반응하곤 합니다.

브라이언 스콧 / CBN 재난구조팀
"현장에 가서 도움으로써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손과 발이 됩니다. 재난구조팀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이곳에 있습니다. 이들의 삶은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크게 충격을 받았어요. 이 지진이 나라 전체를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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