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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중국 정부, 교회 십자가 철거 강행

568등록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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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기독교인과 교회에 대한 강력 탄압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교회 건물에서 십자가를 강제로 철거합니다. 박해를 당하는 건 지하 교회가 아닙니다. 게리 래인이 보도합니다.

저장성의 또 하나의 십자가가 강제로 철거됩니다. 공무원이 철거한 이 십자가는 온주의 다페이 성당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가 내려지는 동안 교구민들이 찬송가를 부릅니다.


"십자가는 우리의 심장입니다. 이 철거는 참을 수 없는 일입니다. 왜 우리가 믿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 거죠? 우리가 정부에 반대하기라도 했습니까?"

교구민들은 자신들이 선량한 시민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중국에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십자가 철거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지금까지 천5백여 개의 십자가가 철거됐고 대부분 저장성에서 일어났습니다. 투쇼우지는 온주에 있는 무양 개신교 교회의 원로입니다. 그는 공안이 입구의 자물쇠를 자르고 교회에 들어와 동의도 없이 십자가를 철거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에는 십자가 철거에 이어 인권 변호사와 활동가 2백여 명이 체포돼 심문을 받았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법정에서 기독교인을 변호했었습니다. China Aid 의 밥 푸 회장입니다. 단체는 텍사스에 기반을 두고 중국의 기독교인 박해와 인권 침해를 감시합니다.

밥 푸 회장 / China Aid
"중국 공산당의 최고 지도자들, 특히 시진핑의 생각을 반영하는 겁니다. 그들은 정치적, 경제적 불안정으로 인해 극도로 긴장해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정부의 십자가 철거를 거부하면서 체포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철거를 막기 위해 십자가에 몸을 묶습니다. 어떤 이들은 교회 위에 올라가 크레인이 작업할 수 없게 첨탑을 둘러싸고 서 있습니다. 중국의 가톨릭 주교마저 공개적으로 정부의 십자가 철거를 비난하는 유례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기독교인들에게 저항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작은 십자가로 대체했습니다. 붉은색으로 칠해서 집에 두거나 반대의 의미로 거리에 둡니다. 강력 탄압은 외부의 비난에도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십자가 철거로 기독교의 전파가 약해지기보다는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는 중국 정부가 피하고 싶었던 상황을 초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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