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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중국, 말씀이 싹 틔우다

670등록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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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중국에서는 성경 소지가 불법이었습니다. 수십 년 간, 선교사들은 성경과 기독교 서적을 공산 국가에 밀수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조지 토마스가 베이징을 찾아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조셉 쿠이 / Morning Light 서점
"이제 싹 틔우기 시작한 산업입니다. 새벽의 첫 번째 빛 같은 거죠."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

조셉 쿠이 / Morning Light 서점
"이곳에는 아직도 빛을 억누르는 어둠이 많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아직 공산주의이며 공식적으로 무신론인 나라.

조셉 쿠이 / Morning Light 서점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가 빛이 되기를 원하세요."

중국의 대중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한 선교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조셉 쿠이 / Morning Light 서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여명의 빛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 빛이 밝아질수록 어둠은 약해질 것입니다."

조셉 쿠이는 일종의 개척자입니다. 지난 2004년, 법적으로 허가를 받은 기독교 서점을 중국 최초로 열었습니다.

조셉 쿠이 / Morning Light 서점
"처음 시작했을 때는 정말 힘들었어요. 서점은 사실상 비밀 신자들의 돈으로 유지됐습니다."

쿠이는 기독교 서적은 부족했고 누구든 성경을 소지한 사람은 감옥에 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선교사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성경과 기독교 서적을 밀수했습니다.

조셉 쿠이 / Morning Light 서점
"초창기에는 서점을 찾는 기독교인들이 '이 책 있나요? 그 책은요? 이 작가가 책은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수없이 했어요. 몇 차례 없다는 대답 끝에 도대체 무슨 서점이냐는 말을 하곤 했죠."

15년 전부터 정부의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당국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중국인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면서부터입니다. 그 결과 출판사에 대한 규제가 완화됐습니다. 또 수 자이싱의 작은 사업체가 탄생했습니다. 그는 2002년에 상해에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라는 기독교 서점을 처음으로 열었습니다.

자이싱 / 천국으로 가는 계단 서점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책장의 각 섹션에 한 권의 책 밖에 없었어요. 전부 50권이었습니다. 각 선반에 한 권의 책만 있었고 다른 쪽에는 선물 용품이 있었죠. 책이 한 권 팔리면
정말 기뻤었습니다."

같은 해에 첸 샤오핑이 항구 도시 샤먼에 '여호와 니시'라는 가게를 열었습니다.

첸 샤오핑 / 여호와 니시
"서점은 그 어떤 곳보다 사람들을 만나는 좋은 장이 될 수 있어요. 사람들의 영적인 필요를 알 수 있거든요."

유 겡 역시 영적으로 열리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집의 지하에서 작게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2년, 베이징에서 공식적으로는 첫 번째 기독교 서점인 '시냇물' 서점을 열었습니다.

유 겡 / 시냇물 서점
"시편 1편의 말씀에서 이름을 따왔어요.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는 시들지 않는다는 말씀이요. 우리 서점은 그 나무처럼 하나님의 보살핌으로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적게 투자하지만 영적으로는 많은 것들이 돌아옵니다."

그 이후, 기독교 서점들이 번창했습니다. 현재 중국에는 허가 받은 기독교 서점이 250여 개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서점들이 살아남아서 번창하려면 기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걸 재빨리 깨달았습니다.

왕 시아페이 / 베이징 바오쟈인 온라인
"어머니께서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돈을 잃기만 한다고 도대체 뭘 하느냐고 하셨어요. 하지만 재정적인 위험에도 이 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왕 시아페이는 2008년에 중국의 첫 번째 온라인 기독교 서점을 열었습니다. 다른 이들처럼 처음 시작은 쉽지 않았지만 왕은 인내심을 가졌습니다.

왕 시아페이 / 베이징 바오쟈인 온라인
"8개월 동안 기도했어요. 기도할수록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할 수 있었어요. 중국의 교회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걸 알았고 말씀 사역에 적합한 때였습니다."

기독교 서점은 이제 전도 사역이 활발하게 벌어지는 장소입니다.

첸 샤오핑 / 여호와 니시
"서점에서는 여러 곳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요. 사람들을 연결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하고 서로 도울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왕 시아페이 / 베이징 바오쟈인 온라인
"돈을 벌기 위해 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영혼에 투자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기독교 출판의 문이 완전히 열리지 않았다고 중대한 도전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2년 전에는 중국 당국이 매년 출판할 수 있는 기독교 서적의 수를 제한하면서 기독교 서점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몇 년 전에는 2백 개였는데 작년에는 80개가 됐습니다. 올해에는 20권의 책만 발행됐습니다.

왕 시아페이 / 베이징 바오쟈인 온라인
"정부는 기독교 출판물이 많아지면 기독교인의 수가 더 많아져서 사회 안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합니다. 하지만 기독교인의 수가 많아지면 우리 사회가 사실은 더 나아진다는 걸 당국이 깨닫고 결국에는 태도를 달리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도전에도 왕을 비롯한 서점 운영자들은 분발합니다. 하나님께서 중국에서 일하고 계시니 그들은 그저 신실함을 지킵니다.

조셉 쿠이 / Morning Light 서점
"하나님께서 그의 자비로 우리를 계속 붙잡아 주실 겁니다. 우리가 그 위대한 비전을 이룰 때까지 붙잡아 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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