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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독실한 힌두교 신자, 진짜 하나님을 찾다

842등록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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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독실한 힌두교 신자가 삶과 기쁨에 대한 답을 구합니다. 그리고 정말 예상치 못한 곳에서 그 답을 찾습니다. 다음 소식의 이 여성은 인도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에게 거절당한 그녀는 교육을 받기 위해 열심히 일했고 성공한 사회복지사가 됐습니다. 그녀는 문제나 어려움이 생기면 힌두교의 신들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어는 날 교회에 가라는 새로운 음성을 듣기 전까지였습니다.

▶리포트◀
라다
“제가 태어났을 때 점성술사가 저의 아버지에게 이 딸은 키울만한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고 해요. 아직 아기일 때, 이 아이의 생명을 끊는 게 낫다고 말했죠. 저에 대한 아버지의 마음에 그 일이 나쁜 영향으로 남았죠.”

라다는 인도의 독실한 힌두교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녀는 아버지와 껄끄러운 관계가 됐고 시간이 지날수록 관계는 나빠졌습니다.

라다
“사업 실패나 경제적인 손실이 있을 때마다 아버지는 저를 탓했어요.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가 됐고 저를 물리적, 언어적으로 폭행했어요.”

그녀는 가족의 신앙에서 위로를 얻었습니다.

라다
“힌두교 사원에 가서 신들을 경배할 때마다 돈을 내야 했어요. 하지만 사원에서 나오면 항상 공허했고 그 공허함은 정말 컸습니다. 모든 것이 절망적이었어요.”

라다는 목표를 찾기 위해 학업에 의지했습니다. 그녀는 공부를 잘했습니다.

라다
“의학과 사회복지학 석사가 있어요. 석사를 마치고 암 병원에서 상담사로 일하게 됐습니다.”

그녀는 많은 환자에게 보살피고 위로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삶에 공허함을 더할 뿐이었습니다.

라다
“젊은 사람이나 늙은 사람이나 사람들은 고통받습니다. 제게 이런 질문을 한 사람들이 있었어요. 죽고 나면 우리의 영혼은 어떻게 되느냐고요. 저에게는 답이 없었습니다. 저는 정말 절망했고 그 공허함을 학업으로 더 채우려고 했습니다.”

라다는 미국에서 공부하기 위해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의 삶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습니다.

라다
“문화 충격이 정말 컸어요. 집과 가족이 그리웠어요. 집중할 수가 없었고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녀는 장학금을 잃기 직전이었고 더 큰 문제에 처해 있었습니다.

라다
“계좌에는 36달러밖에 없었고 저의 비자로는 일할 수 없었어요.”

라다에게 스스로 학비를 버는 일은 불가능했고 인도로 돌아갈 비행기 표조차 살 수 없었습니다. 노숙자 신세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밀려왔습니다.

라다
“미래가 정말 두려웠어요. 이 외국 땅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랐으니까요. 제 인생 최대의 위기였어요.”

라다는 그녀가 아는 유일한 방법으로 도움을 구했습니다.

라다
“저는 힌두교의 모든 신, 여신에게 부르짖으며 구했어요. 당신들 중 누가 진짜 신인지 알려달라고요. 그래야 그 신에게만 매달릴 수 있게 말이죠. 누가 내 기도를 듣는지 모르겠지만 당신들 모두에게 기도한다고 했어요. 이런 소리를 들었어요. ‘나는 거룩한 하나님이니 교회로 가서 나를 찾으라’그런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말했어요. 그 생각을 거부했지만 저의 절망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점점 강해졌어요.”

한 동기생이 그녀를 교회로 초대했습니다.

라다
“저는 마지막 줄에 앉아서 예배하는 소리를 듣고 있었어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기쁨이 있었습니다. 제 안에 평화가 있었어요. 목사님이 하나님께서 저와 아버지와 딸로서 교제하길 원하신다고 말씀했어요. 저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초청하면 된다고 하셨죠. 저는 자만심이 가득 한 사람이었어요. 저는 절대 죄인이 아니라고 말했죠. 저는 좋은 사람, 좋은 사회복지사고 지금껏 수백 명의 사람들을 도왔다고요.”

그녀는 목사의 초청을 거절했습니다. 그 후, 몇 주 동안 그 생각들과 싸웠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밤, 그녀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라다
“자려고 누웠는데 하나님 눈에 옳지 않은 일들이 영화처럼 보였어요. 하나님의 시선으로 잘못되고 죄인 일들을 보면서 그때야 용서를 구했습니다. 침대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말했어요. ‘하나님, 저를 용서해주세요. 리고 주님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저의 구주로 영접하길 원합니다’”

공허함과 외로움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라다
“이제 저에게는 하나님이 있어요. 인격적인 하나님이요. 저와 함께 걸으시며 헤쳐나갈 수 있게 해주세요. 저를 인도하고 위로하고 보살피십니다. 그래서 저의 모든 두려움은 떠나갔어요. 그 이후, 저의 삶에 기적에 기적이 더해졌습니다.”

그녀는 다른 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아 비자를 연장했습니다. 또 기독교인 여성의 집으로 이사해 하나님과의 관계에 도움을 얻었습니다. 라다는 결혼해서 가정을 가졌습니다. 그녀가 찾던 진정한 하나님을 찾았다고 확신합니다.

라다
“예수님께서 제게 평안과 기쁨, 희망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진정으로 받아들이면 두려움이나 외로움은 없어집니다. 그분의 사랑이 당신을 감싸고 당신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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