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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서 기독교인 사라지나

628등록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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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기독교인에 대한 전쟁이 계속되고 있지만 언론에서는 들을 수가 없습니다. 주로 이슬람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게리 래인이 레이몬드 이브라힘 작가와 퍼지고 있는 박해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먼저 이 불안한 추세에 대해 알아보시겠습니다.

▶리포트◀
이슬람 세계 곳곳에서 북소리가 끊임없이 울려 퍼지는 것 같습니다.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이들에 대한 폭력과 살인이 계속됩니다. 이집트에서는 치안 부대가 카이로의 성마크 성당을 공격했습니다. 무슬림 폭도들에게 살해당한 기독교인들의 장례 예배를 치르던 교회 안으로 최루탄을 발사했습니다. 이집트 기독교인에게 박해는 일상이 됐습니다. 무슬림 형제단이 정권을 잡은 이후, 수만 명이 피난을 떠났습니다. 올해 초, 정교회의 데오도로스 교황은 이집트 교회가 인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테오도로스 교황 / 콥트 기독교
"피를 통해, 교회는 살아날 것이며, 강해지고, 사회에서 영향력을 끼칠 것입니다."

지난 3월 파키스탄에서는 성난 무슬림 무리들이 160 가정의 집을 공격했습니다. 한 기독교인이 신성모독죄로 고발된 이후였습니다. 그리고 아시아 비비의 자녀는 여전히 엄마가 교도소에서 풀려나길 기다립니다.

이샴 비비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거에요."

아시아는 모하메드를 신성 모독했다는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무슬림 동료들이 그녀의 기독교 신앙을 비난하자, 아시아는 모하메드가 아닌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진정한 예언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4년 가까이 교도소에 있습니다. 이란에서는 테헤란의 악명 높은 에빈 교도소에 수감된 가정교회 목사 사이드 아베디니가 폭행과 고문으로 내출혈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가족과 친구들은 그의 생명을 걱정합니다.

나그메 아베디니
"저의 육은 그가 그 교도소에서 살아남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요."

이라크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자신들의 목적은 기독교인을 모두 나라 밖으로
쫓아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때는 150만 명에 육박했지만 현재 남아있는 기독교인은 50만 명도 안 됩니다. 캐논 앤드류 화이트는 바그다드 성공회교회의 목사입니다.

캐논 앤드류 화이트
"기독교인들은 떠나라는 경고의 편지를 받았고 선택해야 했습니다. 지즈야 세금을 내던가, 개종하던가 또는 죽이겠다는 거였죠."

신간 의 레이몬드 이브라힘 작가는 세계가 인권의 위기를 맞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랍의 봄의 여파이며 기독교인이 주된 피해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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