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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긴장 점화되는 중동 정세

1146등록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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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벤자민 네타냐후 총리는 역사 유적지 150곳을 선정하며 두 곳의 성지를 추가했습니다

그것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자극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지역인 유대와 사마리아에 해당하는 서안 지역의 이 두 곳은 헤브론의 부족장 동굴과 베들레헴의 라헬 무덤입니다

헤브론에서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타이어에 불을 붙이고 돌을 던지며 반발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 지구의 마흐무드 압바스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의 움직임이 소위 그가 말하는 '종교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마크 레게브 총리 대변인은 도발적인 조치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마크 레게브 / 이스라엘 총리 대변인

"저는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이것이 어떤 부분에서 도발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 해박하고 역사를 아는 사람이라면 유대인의 유적으로서 이곳이 갖는 중요성을 알 거예요"


성경의 인물인 라헬은 야곱에게 사랑받던 부인으로서 베들레헴에 묻혔습니다

많은 유대인이 그곳에 기도하러 갑니다

헤브론에 있는 부족장의 동굴에는 모스크와 성전이 같은 곳에 있습니다

유대인과 모슬렘 모두 자신들의 믿음의 조상으로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을 꼽고 있는데 이곳에 그들의 부인과 함께 묻혀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개혁가 무스타파 바고우티는 이스라엘이 현실적으로 강요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무스타파 바고우티

"네타냐후 총리 측에서 이건 굉장히 중대한 선언이에요

협상의 여지나 평화롭게 해결될 가능성은 없어요"


레게브 대변인은 부인했습니다


마크 레게브 / 이스라엘 총리 대변인

"우리는 평화를 원해요
공존하길 원합니다

하지만 평화가 거짓을 바탕으로 이뤄질 수는 없어요

유대인들은 3,500년 전부터 이 땅에 뿌리를 두고 있어요

우리가 아는 모든 사실을 모른 체하며 평화를 우선할 순 없지요"

 

이들은 순복음 오순절파 교회를 대변합니다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유대인에 대한 지지를 위해 이스라엘로 와서 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찰스 스콧

"우선 저희는 교회가 이스라엘 편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이스라엘 땅이 유대인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이라는 것을 모든 이에게 선언하고자 이렇게 왔습니다"


와이만 밍

"저희 지역의 목사님들과 교회는 이미 약속했습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과 동역할 것입니다

'독수리의 날개'도 함께 할 거예요

다른 종파도 함께 나와 이스라엘과 함께 하는 촉매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독수리의 날개 선교회'의 로버트 스턴스는 '벽의 감시자'라는 프로그램 조직에 참여했습니다


로버트 스턴스

"전 세계의 나라에서 모든 핵심 역량을 집중한 이 교회의 움직임으로 다른 더 많은 크리스천이 중동의 긴장 상황을 깨닫는 계기가 될 거로 생각해요

크리스천 동역자와 더 많은 교파의 반응이 진실로 요구되는 그런 상황이지요"


이슬람 극단주의의 성장과 더불어 이스라엘의 몰락을 꾀하는 이란 같은 나라의 틈에서 많은 이스라엘 지도자는 크리스천의 지지가 생존을 위한 이스라엘의 싸움에 핵심 요소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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