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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간 긴장도 재점화한다

1225등록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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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곳곳의 산발적인 폭력 시위는 하마스가 구 예루살렘 유대인 지역의 옛 회당 봉헌식을 놓고 분노했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후르바 회당입니다

단순히 기도를 드리는 곳을 넘어서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난 장소일 뿐만 아니라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갈망했던 유대인에게는 상징적인 곳입니다

팔레스타인의 종교 지도자들은 회당 재건축을 도발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 사이에서는 회당을 다시 지으면 성전산에 예배당을 다시 지을 수 있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곳은 알 악사 모스크와 황금돔이 있는 곳입니다

이 회당은 1700년대 초기에 건설되었으며 1721년에 부서졌습니다

140년 뒤 새 회당이 다시 건설되었지만 1948년 이스라엘 전쟁 중 요르단 군대가 무너뜨렸습니다


모시캠핀스키 / 지역 언론인

"유대인은 예언의 성취로 이곳에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 회당을 다시 지은 거예요"


그는 이 소란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모시 캠핀스키

모두가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도발이라는 건 참으로 말도 안 되는 얘기에요

진정한 도발은 하나님의 집을 부수는 것이지 재건축하는 게 아니잖아요"


회당 봉헌식은 예루살렘 유대인 간의 유대를 강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미국과의 관계가 역사상 최악인 시기인데 예루살렘 동쪽 유대인 거주지 접경의 거주지 건설 계획에 따른 결과로 그곳은 장차 팔레스타인이 수도로 원하는 곳입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에 건설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군 라디오의 엘리엇 아브람스는 레이건과 부시 대통령의 정책 고문이었습니다

그는 오바마 정부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엘리엇 아브람스

"이스라엘에 너무 적대적입니다

네타냐후 총리가 뭘 하지도 않았던 때부터죠

이런 비판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들은 네타냐후 정부를 상대하고 싶지 않으며 연합을 끝장내거나 줄이고 싶어한다는 거죠"


한편 네타냐후 총리는 1967년 이후 모든 이스라엘의 총리가 예루살렘을 건설했으며 그도 멈추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고립무원 상태에서 예루살렘의 미래는 미국과의 관계와 더불어 불투명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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