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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리아,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785등록 20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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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시리아의 잔혹 행위로 전쟁이 확산될 수도 있습니다. 시리아의 끔찍한 사진을 보셨을 텐데요. 치명적인 화학 무기 공격이 세계 지도자들의 개입을 초래했습니다. 군사 대응에 대한 국제적인 합의가 이뤄지는 데 일주일이 걸렸습니다. 시리아 기독교인들은 미국의 아사드 정부 공습은 더 큰 어려움과 고통만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의 개입 아래 평화가 이뤄지도록 중보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게리 래인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리아인들이 미군의 공습 가능성에 대비하는 동안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섭리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들은 세계 기독교인들이 함께 기도하면 깊어지는 갈등을 반전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미국에 거주하면서 정기적으로 시리아를 방문해온 한 시리아인 목사와 통화했습니다, 그는 시리아 내의 기독교인들과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과 다른 시리아인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반군에게 보복당하지 않도록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지 말아 달라고 했습니다.

시리아 교회 지도자
“시리아 기독교인들은 현재 공포 속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습니다. 미국과 나토의 대응은 중동, 특히 시리아 기독교인의 말살이라는 결과를 불러올 것입니다.”

미국의 공습으로 이미 기독교인을 표적 삼아왔던 이슬람 무장 단체의 공격이 더 거세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교회 지도자
“나토가 시리아를 공격하면, 시리아의 체계와 법을 약화하고 결국 파괴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다음은 샤리아법이 도래하겠죠. 샤리아법은 그 지역 내의 기독교인들의 거주를 아주 힘들게 합니다.”

이슬람 무장단체는 이미 많은 기독교인들을 나라 밖으로 쫓아냈습니다. 또 다른 이들은 살해당하거나 납치됐고 교회는 파괴됐습니다. 대부분의 시리아 기독교인들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자신들을 버렸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고 고백합니다.

시리아 교회 지도자
“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나 세계 기독교인들을 신경 쓰지 않아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셨고 시리아의 교회 공동체를 보호하실 겁니다. 우리는 다른 어떤 힘, 정부나, 미국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독교인들을 보고 계시며 울음소리를 듣고 있다고 믿습니다.”

목사는 시리아의 형제, 자매를 위한 중보 기도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시리아 교회의 생존을 넘어선 전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리아 교회 지도자
“예수 그리스도와 적과의 싸움입니다. 중동의 기독교인들에게 일어난 일은 결국 세계의 기독교인들, 특히 서구권의 기독교인들에게도 일어날 것입니다.”

시리아 기독교인들은 그 결과가 바사르 알 아샤드나 그의 반대 세력의 손에 달려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교회 지도자
“하나님은 누군가의 목적을 위해 일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일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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