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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예언의 성취로 성경을 완성한 예수님의 삶

1426등록 20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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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수백 년 전부터 유대 선지자들 사이에 전해지던 이야기였습니다


클레어 판 / 신학 박사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 모든 성경의 구절은 예수님과 제자들을 통해 매우 새롭고 생명력 있는 구원자의 이야기로 읽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당시 유대교 사람들이 읽던 방식과는 전혀 다른 것이기 때문이지요"


예수님은 돌아가시기 전 고발했던 이들 앞에 섰습니다

제자들은 스가랴 선지자가 500년 전에 예언했던 것처럼 모두 흩어져 버렸습니다

 

'목자를 치면 양은 흩어질 것이다(슥 13:7)'

 

재판 중에 예수님은 잠잠히 계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 모습을 도살장으로 끌려간 양의 모습에 비유했습니다

 

'그는 학대받고 괴롭힘을 당했지만 입을 열지 않았다(사 53:7)'

 

예수님은 사형 선고를 받았고 로마 병사들에게 인도되었습니다

다윗 왕은 그 모습을 천 년 전에 이렇게 묘사합니다

 

'개들이 나를 둘러싸고 악인의 무리가 나를 에워쌉니다(시 22:16)'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의 박해 모습을 구체적인 방식으로 나열했습니다

 

'나를 때리는 이에게 내 등을 내주었고 내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내 뺨을 내주었다

 

조롱하고 침 뱉는데도 나는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사 50:6)'

 

다윗 왕 시대에는 십자가 형이 없었지만 그는 놀랍게도 자세히 묘사했습니다

먼저 병사들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손과 발을 찔렀습니다

다윗 왕은 예수님의 고통을 생생하게 그려 냅니다


'내 뼈들은 어그러졌습니다

내 마음은 녹아내렸고 힘은 다했으며 혀는 입천장에 붙어 버렸습니다(시 22:14-15)'

 

다른 시편에서 다윗 왕은 병사들의 반응까지 예견했습니다

 

'그들이 나더러 먹으라고 쓸개를 주었고 내가 목마르다고 식초를 주었습니다(시 69:21)'

 

시편 22편에서는 조롱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다윗의 정확한 표현은 로마 병사들과 유대인 재판관, 그리고 옆에 달렸던 도둑이 예수님께 똑같이 외침으로 실현됩니다

 

'"그가 여호와를 의지한다는데 여호와께서 그를 구원하시라지"(시 22:8)'

 

병사들은 시편에서 두 번의 명확한 예언을 그대로 실현했습니다

먼저 그들은 예수님의 옷을 네 등분으로 나눴습니다

그리고 이음매가 없어 나눌 수 없었던 속옷은 제비를 뽑아 가져갔습니다

역사가들은 그들의 방식이 로마의 놀이였던 '하루 왕 되기 게임'이었을 거라고 말합니다

지금 예루살렘 거리에는 그 모습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로마 병사들은 두 명의 도둑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았는데 그건 이사야 선지자가 '죄지은 사람 중 하나'라고 예언한 모습을 실현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끝내며 예수님은 원수를 위해 기도합니다


'아버지, 그들을 용서하소서'

 

여기서 다시 한번 다윗 왕의 예언을 지킵니다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공격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기도할 뿐입니다(시 109:3-4)'

 

그날 정오에 해는 어두워졌는데 아모스 선지자가 700여 년 전 예언한 바 그대로입니다

역사가들은 이 어둠이 가득했기 때문에 그리스와 로마에서도 이에 대해 기술했다고 말합니다

3시간 뒤 예수님은 크게 외치셨습니다

다윗 왕의 시편에 대한 메아리같이 말입니다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왜 나를 버리셨습니까?(시 22:1)'

 

그 뒤로 예수님은 마지막 말을 남깁니다

역시 시편에 기술되어 있습니다

 

'주의 손에 내 영을 맡깁니다(시 31:5)'

 

로마 병사들은 더 빨리 목숨을 뺏기 위해 희생자의 다리를 부러뜨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예수님께 다가갔을 때 이미 예수님은 돌아가셨고 시편의 예언을 실현했습니다

 

'그분이 의인의 모든 뼈를 보호하시리니 하나도 부러지지 않을 것입니다(시 34:20)'

 

그날 저녁 한 부자가 본디오 빌라도에게 와서 예수님의 육신을 거두게 해달라고 청합니다

아리마데 요셉은 남몰래 예수님을 따르던 이였습니다

예수님께 유죄를 선고한 의회 구성원이기도 했습니다

그가 예수님의 시신을 모시면서 이사야의 예언을 성취했습니다

 

'폭행을 한 적도 없기 때문에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묻어버렸다(사 53:9)'


마이클 브라운 / 신학 박사

"바로 그렇게 된 거죠

한 부자가 예수님의 시신을 무덤으로 모신 겁니다

이사야 53장에는 그가 오래 살 거라고 나와요

이미 무덤에 묻혔는데 어떻게 오래 살 수 있다는 걸까요?

거기서 '부활'이 나오는 겁니다"


3일 후에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나오셔서 예언자의 말을 정확히 성취합니다

시편에서 다윗 왕은 이렇게 말합니다

 

'주께서 나를 무덤에 버려두지 않으시고 주의 성령이 썩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시 16:10)'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틀이 지나면 그가 우리를 살릴 것이다

3일째에 그가 우리를 일으켜 세워서 우리가 그 앞에서 살 수 있을 것이다(호 6:2)'


마이클 브라운 / 신학 박사

"시편 22장을 읽어 보면 죽음에서도 구원받는다고 말해요

마치 땅 끝에 사는 사람들이 주를 찬양하는 것처럼요

땅 끝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처럼 특별한 방식으로 구원을 묘사한 이는 없습니다

성경을 올바르게 읽으면 이 모든 것을 통해 구원자를 지칭하는 기적과 이적을 볼 수 있어요"

 

구원자 예수님에 대한 예언의 말들은 구약 성경 구석구석에 촘촘히 짜여져 있습니다

역사에서 단 한 분만이 모든 것을 실현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에서 20억 명이 넘는 이가 예수님을 따르고 있습니다


마이클 브라운 / 신학 박사

"이건 초자연적인 겁니다

그는 가장 영향력 있는 분이었어요

오셔서 돌아가시고 다시 사셨을 때 사람들은 뒤돌아 보며 '그분이다!'라고 외쳤죠

더 많은 이가 예수님을 통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예배하러 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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