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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한국 기독 영화의 약진 계속되나

1251등록 201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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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인 '회복'이 1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0만 명이 넘는 이가 영화를 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많은 홍보나 광고 없이 단관 개봉으로 시작했지만 인기에 힘입어 현재는 62개 관에서 상영 중입니다

영화 '소명'의 인기도 줄지 않고 있어서 기독 문화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영화의 인기 이유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강진구 교수 / 고신대학교

"두 영화는 다큐멘터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의 가장 커다란 강점은 현실성이죠

종교의 유무에 관계없이 이 현실성은 우리 삶의 상황을 그려내기에 거부감이 덜할 수밖에 없죠

선교사들의 기독교적 이념이 깊이 들어가 있을지라도 하나의 명백한 사실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현실을 묘사하는 다큐멘터리라는 점에서 비기독교인들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겁니다

지금까지 기독교 영화는 선교 목적으로 제작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는 사실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강진구 교수 / 고신대학교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졌으면 좋겠어요

선교영화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기독교 가치관을 전파하고 볼 수 있도록 국내외 영화에 관심을 갖고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중의 관심에 주목하고 기독교적인 가치관으로 문제의 해답을 줄 수 있다면 기독교 문화 콘텐츠의 전령사로서 영화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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