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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말씀으로 제자 양육한 옥한흠 목사

1314등록 20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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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옥한흠 목사가 사랑의교회를 개척하고 성경 공부를 시작했을 때 신도는 9명뿐이었습니다

교회는 지난 32년간 계속 성장해서 이제는 등록 교인만 8만 명이 넘습니다

매주 4만 명 넘게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는 성경을 중심으로 한 리더심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평신도를 제자로 세우는 제자훈련을 통해서입니다


고 옥한흠 목사 (2007년 인터뷰)

"그냥 숫자만 모아놓고 그저 목사 밑에서 심부름만 하도록 하는 건 목회의 본질이 아닙니다

그게 제가 깨달은 교회관이자 성경의 진리입니다"


단순히 성경을 읽고 교제를 나누는 게 아니라 인격과 삶을 바꾸는 제자훈련의 방식은 한국을 넘어 세계 각국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소명자를 길러냈습니다


박성수 장로 / E-Land 회장

"부패한 이 사회에서 진정한 소금이 되라고 하셨죠

진짜 헌신하고 싶으면 사회에 나가서 직업을 통해서 세상을 바꿀 것을 요구하셨어요"


옥 목사는 65세에 목회에서 은퇴했습니다

정년보다 5년 빠른 시기였습니다

목회 세습 논란이 만연해 있던 일부 한국 교회에 좋은 선례를 남겼습니다


고 옥한흠 목사 (2003년 인터뷰)

"지난 25년 동안 예수님의 은혜가 제일 컸습니다

여러분을 만나서 함께 교회를 섬긴 그 행복이 제게는  크고 아름다웠습니다"


옥한흠 목사는 한국 교회의 위기 때마다 예수님을 따르는 방법을 몸소 보였습니다

말씀으로 많은 이를 양육한 크리스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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