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의 홍등가입니다
수많은 젊은 여성이 성매매 산업에 종사합니다
속아서 이곳까지 온 사람도 있지만 부모 때문에 오게 된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6년간 루스 엘리어트는 그들의 자유를 위해 일해 왔습니다
루스 엘리어트 / '캄보디아의 딸들'
"그들은 끔찍한 구렁텅이에서 살고 있어요
엄청난 정신적 충격도 경험하고 있죠"
하나님께서 이 어려운 일로 그녀를 부른 것은 14세 때였다고 루스는 말합니다
루스 엘리어트
"마음이 상한 이와 구속받는 이를 자유케 하는데 제 삶을 쓰길 원한다고 말씀하셨어요"
2004년 캄보디아에 온 그녀는 성매매 여성을 구하는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루스 엘리어트
"무조건 업소로 들어가 여성들을 만났어요
삶을 바꾸길 원하는 여성들을 만난 거지요"
그녀가 설립한 '캄보디아의 딸들'은 업소에서 나오길 원하는 소녀를 돕고 있습니다
그들은 먼저 자립을 위한 기술을 배웁니다
루스 엘리어트
"소규모 공장인데 공정 무역 공장이에요
성매매 산업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돕지요
다른 일이 없이는 나오기 힘드니까요"
그것은 많은 여성이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 그들은 새 기술도 익히고 건강한 가정과 집을 세우기 위한 값진 수업도 듣고 있습니다
루스 엘리어트
"가정 폭력 예방이나 불화를 해결하는 방법, 약물 중독 예방법이나 자산 관리 같은 거지요"
그들은 의복이나 패션 액세서리, 가정용품을 국내외에서 팔고 있습니다
한번에 최대 60명의 여성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돈을 벌어서 집세와 식비 등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성매매에 대한 정신적 충격을 극복하는 건 많은 시간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심리학자인 루스는 이 여성들을 도와줄 상담가를 훈련합니다
그들과 홍등가에 오는 사람들 모두에게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전도하고 있습니다
루스 엘리어트
"매매업소 주인들과 관계를 맺어가고 있어요
우리 교회 프로그램을 환영하고 있지요
그들이 우리에게 오기를 바라고 있어요
성매매와 관련한 모든 이가 우리 교회에 왔으면 좋겠어요
예수님의 힘으로 모든 사람의 삶은 바뀔 수 있다는 걸 우리는 믿어요"
그 메시지는 특히 여성들에게 힘을 줍니다
루스 엘리어트
"그들은 복음에 굉장히 빨리 반응해요
그들 삶 속에서 이런 조건 없는 사랑이나 포용을 경험해 본 적 없었거든요
그런 희망의 메시지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이 때문에 많은 이가 신앙을 갖게 됩니다"
이런 환경에서 일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루스의 선교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루스 엘리어트
"하루도 문제가 있던 날은 결코 한 번도 없었어요
소녀를 내놓으라고 집 앞까지 찾아오거나 어떤 방식으로도 위협한 일도 없죠
우리를 상대로 한 위협은 결코 없었어요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루스의 목표는 그들의 성공적인 자활입니다
언젠간 다른 나라에서도 이들이 표본이 되기를 루스 엘리어트는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