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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아미 오티즈 재판, '오리무중'

1087등록 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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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테이텔은 법정에 들어서면서 이스라엘 사법부는 권리가 없다고 소리칩니다


잭 테이텔

"이런 타락한 곳에는 법 따위는 없다!"


테이텔은 아미와 그의 가족이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집에 폭탄을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발로 아미는 거의 죽을뻔했습니다

테이텔은 다른 두 아랍인 사망 사건과 진보 진영 교수의 살인미수 사건 등으로 기소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판사들의 결정이 나오는 12월까지 오티즈 가족은 계속 기다려야 합니다


레아 오티즈 / 아미의 어머니

"굉장히 중요할 겁니다

그가 현재 법정에 설 수 있을 만큼 정신적으로 책임을 질 수 있는 지 여부를 한 번의 심사를 통해 결정해야만 하니까요"


2008년의 폭탄 테러 이후 데이비드와 레아 부부는 정신적 시련을 경험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 테러범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오티즈 / 아미의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느끼고 있어요

가족과 함께 집에 있을 때 그를 위해 계속 기도합니다

이 모든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임하실 거예요"


아미에 대해선 의사의 진단과는 달리 호전되는 몸 상태가 기대 이상이라고 말합니다


레아 오티즈

"전처럼 뛰게 될 수는 없을 거라고 얘기했었어요

농구할 때처럼 높이 점프할 수도 없다고요

하지만 아미는 모든 경주를 이기고 있어요

누구보다 빨리 뛰고 정말 높이 점프하지요

하나님께서 곧 아미를 완치해 주시리라 믿어요"


데이비드 오티즈

"제 눈을 의심할 정도예요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앞을 바라보며 비전을 품고 있어요

그가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한편 오티즈 부부는 많은 사람이 폭탄 테러범을 위해 기도해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오티즈

"저희 마음속에 분노나 응어리는 없어요

더 중요한 것은 아미도 그렇다는 겁니다

저희는 그를 위해 계속 기도할 거예요

하나님께서 영광 받도록 재판이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이 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이름이 온 이스라엘 가운데 높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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