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로젠버그 / '12번째 이맘'

"이란 외교 정책에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이게 일어난다고 대통령은 믿고 있어요

12번째 이맘이라는 이슬람 메시아가 종말에 올 것이라는 이 믿음 안에는 이스라엘이나 미국, 유대-기독교 사회가 이미 무너지고 있다는 시각이 있는 거지요

이 파멸의 조건이 맞아떨어지면 그들의 메시아가 와서 모든 부정을 끝내고 이슬람 통일 정부를 만든다는 겁니다

두 핵심 인물이 아마디네자드 대통령과 이란의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호메이니입니다

사실 호메이니는 자신이 올여름에 12번째 이맘을 만났다고 말했지요

누구도 이 말을 한 의도를 알지는 못했지만 아마디네자드 대통령도 지난 4,5년간 계속 12번째 이맘과 만남을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만난 게 사람인지 영혼인지, 아니면 그냥 꾸며낸 말인지도 알 수 없어요

정보국은 조사 후 이런 방식이 이란의 결정 방식이라고 전하기도 했지요

그렇다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갖게 됩니다

자신들의 메시아를 불러오기 위해 유대-기독교 사회를 핵무기로 공격하는 게 신이 내린 임무라고 믿는 이들과 어떻게 협상해서 단념하게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결국 크리스천으로서 저는 많은 크리스천의 관점과 비슷하게 우리에게 영향력이 없다고 말하고 싶은 거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답은 테헤란에서 텔아비브까지의 중동의 모든 모슬렘에게 복음을 전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것과 예수님을 믿음으로 한가족이 될 수 있다는 복음을 그들이 접할 수 있는지가 문제인 거죠

진리를 알고 있는 우리가 복음을 들고 그 지역에 가는 건 필수적이지요

에스겔 36장과 37장이 벌써 현실이 되었죠

이스라엘이 살아나고 유대인이 성지로 돌아오며 폐허를 재건하고 황무지에 꽃이 피는 이 모든 예언이 이미 일어났어요

에스겔 38장과 39장의 예언도 우리 시대에 일어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럴 것이다 까지는 아닐지언정 역사가 이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