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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설 곳 잃어가는 중동 크리스천

944등록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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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나눠 본 많은 크리스천은 손에 성경을 들거나 십자가 목걸이를 하면 길거리에서 괴롭힘을 당한다고 말해요

왕따를 당하기도 합니다

전체를 이슬람화하려는 시도도 있습니다

이슬람 강철 군화 밑에 있게 되는 거지요

 

'유대인과 크리스천을 죽여야 한다'고 말하는 강경파가 바로 옆에 산다고 생각해 보면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결국 많은 이가 경제적인 이유가 아닌 폭력을 피해 떠나게 된 거지요

중동 곳곳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이라크에서는 이라크 전쟁 전에 백만 명 넘게 있던 크리스천의 수가 40여만 명 수준으로 줄어들었어요

전시 상황이었기 때문만은 아니겠지요

모슬렘과 평화롭게 지내고 있더라도 어느 날 갑자기 교회가 폭탄 테러를 받거나 납치나 살해 위협을 받게 된다면 그 상황을 견디지 못하게 되는 겁니다

이집트의 한 젊은 크리스천 여학생은 천이나 스카프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등교를 하면 염산 테러를 당하기도 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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