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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리아, 가난과 기아까지...

662등록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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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시리아 어린이들이 기아의 위험에 처했습니다. 시리아 내전이 3년째 계속되면서 십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내전으로 단절된 시민들에게 더 큰 위협은 따로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량을 절실히 필요로 합니다. 케이틀린 버크가 보도합니다. 수만 명의 어린이가 위험에 처했습니다.

▶리포트◀
시리아 전역, 수천 명의 사람이 전쟁 지역에서 살고 있습니다. 3년간의 분쟁은 심각한 식량 부족으로 이어졌고 사람들은 영양을 공급받지 못합니다.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며 반군들이 확보하는 것에만 의지합니다.

시리아인
“아이들이 우유, 옷, 음식을 원할 때 어떻게 하길 바랍니까. 전기도, 물도 아무것도 없어요.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해요.”

세이브더칠드런은 다마스쿠스 주변의 어린이 20명 중 한 명은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전역의 3백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국제 사회가 나서기를 호소했습니다.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이 이에 동의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 / 유엔
“시리아는 위험할 정도로 불안정합니다. 우리는 시민을 상대로 일어난 최악의 화학 공격을 목격했습니다. 난민 캠프에서는 젊은 세대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중 그 누가 그들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국제 사회로부터 버려졌다고 느끼는 것이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유엔은 시리아 국민 7백만 명 이상이 가난 속에 살고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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