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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바티 의원 피살

1005등록 20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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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바즈 바티가
이슬라마바드에 있는
어머니 집을 나서던 때였습니다

 

이슬람 급진주의자들이
그의 차를 둘러싸고
총격을 가했습니다

 

그의 경호원들은 없었습니다

 

그는 파키스탄의 샤리아법을 반대했고
특별히 기독교인 핍박에 이용되던
신성모독법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탈레반과 알카에다의
위협을 받았지만
그의 일을 계속했습니다

 

샤바즈 바티
“우리에게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십자가의 의미를 알고 따릅니다
나는 죽을 각오를 했습니다
나의 공동체와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살 것이며
그들의 권리를 변호하다가
죽을 것입니다
협박과 경고들이
나의 의견과 원칙들을
바꿀 수 없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이
바티를 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인들은 탈레반 같은
과격 단체들에게 신성모독죄가
이용되고 있다고 믿습니다

 

아셰르 임티아즈 교수
“급진주의자들은 기독교인이나
소수 종교를 박해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정부는 급진주의자들을 뒤쫓지 않는데
그렇게 되면 급진주의자들의
세력이 더 강해질 것입니다
또 다른 희생자가 나올 것입니다”

 

지난 1월에는 살만 타시르
펀자브 주지사가
경호원에게 피살당했습니다

 

신성모독법과 사형제도 폐지를
지지했기 때문입니다

 

이 법은 기독교 여성 아시아 비비가
예언자 모하메드를 모욕했다는
이유로 사형 선고를 받은 후에
국제적으로 정밀한 검토를 받고 있습니다

 

바티의 일과 같습니다

 

샤바즈 바티
“협박에 타협하느니
저의 원칙과 공동체를
지키다가 죽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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