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에서 카렌족만큼
고통을 당한 소수민족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이들의 40%가
기독교인입니다
이들은 60년이 넘게
정부에 무장
저항해왔습니다
군대가 카렌족 말살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수천 명의 카렌족
남자들이 죽었고
여성과 소녀들은
강간당했습니다
그리고 집과 교회를
파괴햇습니다
지난 7월에 일어난
군대의 급습으로
마우흘라와
36명의 주민들은
집을 잃었습니다
마우흘라
“그들이 포격을 가했어요
그리고 마을에서
하루를 묵었죠
다음날 아침 떠날 때
불태웠어요”
마우와 그의 아내는
버마군이 도착하기 직전에
마을을 떠나
살아남았습니다
마우흘라
“아내와 저는 교회에
가서 기도했어요
하나님께 모든 것이
속했다고 기도했죠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었어요
성경과 총만
가져갔죠
마을을 떠나 조카들
집에 있었어요”
하지만 다른 주민들
은
갈 곳이 없었습니다
지난 18개월 사이에
일어난 정부의 공격은
10만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인도로 피신하게 했습니다
어림잡아 20만명이
넘는 버마 소수민족이
난민수용소에
살고 있습니다
백만명 이상이
내부 추방자들입니다
데이빗 유벵크는 민주화
운동의 지도자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수치 여사를
1996년에 만났습니다
그녀는 버마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유벵크는 다음해에
버마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Free Burma
Rangers라는
인도주의 구호 단체를
설립했습니다
데이비드 유벵크 / Free Burma Rangers
“FBR의 주업무는
도움과 희망과
사랑을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면서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을 신앙인들이고
즉각적인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의료를 제공하고
방수포를 주고
또 옷가지, 모기장,
냄비, 음식 등이 있죠
버마군이 마을을 파괴하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밝혀주기도 하죠”
카렌 난민들을 버마
내에서 돕는 것은
큰 위험이 따릅니다
유벵크의 동료
몇몇은 버마군과의
총격전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유벵크 역시 여러 차례
위기가 있었습니다
이웃 국가에서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이 일들을 통해
유벵크는
하나님께 의지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와 동료들은
기도를 통해
보호와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데이비드 유벵크 / Free Burma Rangers
“기도는 우리가 마시는
공기이자 성령입니다
우리는 모든 일을
기도하는만큼 합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언제나 정확하고
실행이 가능합니다
무섭거나 난처하거나
위험하거나 수치스럽거나
모든 것을 걸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능하고
정확한 응답입니다”
FBR이 돕고 있는
카렌족과 소수 민족들은
살아남기 위해
버텨왔습니다
많은 수의 카렌족이
200년 전의
미국인 선교사
저드슨으로 인해
기독교인이 됐습니다
마우흘라는 수년에 걸친
카렌족과 하나님의 관계가
그들을 구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마우흘라
“하나님은 카렌족을 사랑하세요
버마군이 우리를 없애도록
두시지 않을거예요”
이들은 군사정권의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날을
보기를 기도합니다
유벵크는 그 날이
오리라고 확신합니다
데이비드 유벵크 / Free Burma Rangers
“친구가 제게
이렇게 썼어요
‘다니엘서를 읽었는데
잘 이해는 안되지만
한가지만은 확실해
폭군은 멸망해
마지막 한사람까지 말이야’”
그동안 세계의
기독교인들에게
버마를 위해 기도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데이비드 유벵크 / Free Burma Rangers
“기도해주세요
하나님께 구할
것을 구해주세요
열린 마음으로
기꺼이 기도 한다면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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