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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받는 베트남 기독교

1324등록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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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에 시달리는 베트남이

가능한 빨리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신앙을 비롯한 모든
삶의 영역을 통제하는

일당주의에 또한
시달리고 있습니다

 

외부로터의 비난이 일자
베트남 정부는

평판을 얻기 위해 기독교
교회를 허가했습니다

 

문제는 교회를 등록하면

모임 시간, 목사 선임 등
통제권을 빼앗깁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지하로 숨는 이유입니다

 

이 장소는 베트남에서
가장 핍박이 심한

산악지대 사람들의
비밀 피난처입니다

 

예배하고 성경을 배우기
위해 이곳에 옵니다

 

이곳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문맹, 중독자,
주술사 등이 있습니다

 

각자 하나님을 만나
삶이 변화했고

하나님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합니다

 

그들이 또 나누는 것은
핍박에 대한 경험입니다

 

보호를 위해
신분을 숨겼습니다

 

체포나 그보다 더한
위험이 있습니다

 

칸이 지역 경찰에 체포돼

어떻게 자신의
엄지손가락에

매달려 있었는지
보여줍니다

 

칸 / 핍박받은 기독교인
“경찰서로 데려가
저를 고문했어요

저의 엄지손가락과
발가락 하나를 묶어서

3시간 동안 벽에
매달아 놨어요”

 

그는 겨우 고통을
참았습니다

 

15년 전만 해도
부족들에게 기독교는

들어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부족 지역에서
베트남 기독교의

빠른 성장세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민에게 예수를 따르는
것은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는 한평생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병들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민 / 기독교인
“작년 3월에 아팠는데

신들에게 바칠 희생
제물을 살 돈이 없었어요

그래서 기독교인에게
기도를 부탁했고

하나님께서 저를
치유했어요

그때부터 사람들
저를 싫어해요

제물을 바치지
않는다고요”

 

그는 우상을
모두 부수고

공동체에서
미움을 샀습니다

 

또 경찰에게 잔혹한
구타를 당했습니다

 

그는 맞서 싸우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가 찾은 구원과
사랑을 가르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성경을 배우면서
예수를 따름으로 받는 핍박은

새로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피터는 여러 번
체포됐으면서도

말씀을 전하러
나갑니다

 

핍박을 당연한
것으로 여깁니다

 

피터 / 핍박받는 기독교인
“정부는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기독교인과 다른 부족에
대한 핍박이 심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허가하든 안 하든
 저에게는 자유가
있습니다

부름 받은 대로
일할 것입니다”

 

세계의 다른 교회보다

더 핍박받는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피터 / 핍박받는 기독교인
“교회가 핍박받지 않는 이유는

전도하러 나가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핍박받는 이유는

전도를 위해 활발히
움직이기 때문이죠”

 

토드 네틀턴은 이것이
Voice of the Martyrs의

자료에서 볼 수 있는
공통적인 요소라고 말합니다

 

토드 네틀턴 / Voice of the Martyrs
“이들에게 핍박에 대해
질문하면 놀라워합니다

그들에게는 일상적인
일이기 때문이죠

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바로 그런 의미입니다

 ‘예수님이 고통당하셨으니
그를 따르는 우리도

고통당하는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베트남 교회에 일어날
일들은 불확실합니다

 

정부가 국외로부터의
압박을 직면한다면

자유가 더 주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숨지 않습니다

 

그들의 권리가 아닌 신앙,

그들이 사랑하는
하나님을 위해서

목숨을 잃는 한이 있어도
목소리를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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