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호치민으로 알려진
사이공의 일요일 아침입니다
표면적으로는 북미의
여느 교회 같습니다
불리는 찬송도
번안된 곡입니다
하지만 유사점은
거기까지입니다
사이공의 또
다른 교회입니다
숨겨진 카메라를 통해
정부 관리들이
건물을 급습하고
집회를 방해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급습의 이유는?
정부 관계자들에 의하면
이 집회는 허가를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공산정권에서
기독교는 불법이 아닙니다
다른 종교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두 가지의
다른 해석이 있습니다
구엔 홍 쿠앙 목사에게
질문하겠습니다
메노파 교도인 그는
베트남 여당의
가시 같은 존재입니다
쾅 목사를 위험에 처한 것은
그가 알고 있는 일 때문입니다
그는 변호사로서
종교 자유 침해에 대해
정부에 끝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 자신뿐만 아니라
핍박받는 소수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반복적으로 체포되고
구속됐습니다
언론에서 비방을 당하고
경찰이 따라다녔습니다
사이공의 안전가옥에서
그를 만났습니다
구엔 호 쾅 목사 / 베트남 메노파 교회
“지난 20년 동안
저를 따라다녔어요
하지만 요즘은
더 심합니다”
2010년 12월 14일
5백여 명의
경찰과 군인들이
쾅 목사의 집이자
베트남 메노파의 본부인
2층짜리 건물 파괴를
감시했습니다
그는 건물 파괴에
저항하지 않았지만
성경 학교 학생 20명의
체포를 반대하다가
정신을 잃을 때까지
구타당했습니다
구엔 호 쾅 목사 / 베트남 메노파 교회
“저렇게 타당하고 던져질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어요
베트남에는 진리를 생각하고
말하는 권리가 없어요”
하지만 그 사건들로
쾅 목사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그가 받은 법률 교육으로
스스로를 대변할 수 없는
사람들을 돕는데
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쾅 목사는
7번 수감됐습니다
가장 최근은
2005년도입니다
구엔 호 쾅 목사 / 베트남 메노파 교회
“감옥에서의 시간을
돌이켜보면
주님과 소통하는
최고의 시간이었어요
2005년도에 감옥에 있을 때는
100명의 수감자 중
50명이 신앙인이 됐어요”
일정당으로서 현재
정부는 계속 존재합니다
베트남 국기 사이의
공산당 영웅 호치민의 초상은
또 다른 베트남의 모습입니다
상업주의를 전폭적으로 껴안았죠
관광은 경제 부흥의
강력한 주사제입니다
관광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십억이
이미지 개선을
하게 했습니다
2004년에 미국 국무부가
베트남의 언론의 자유,
출판의 자유, 집회의 자유,
단체 결사의 자유 등
인권 실태가 매우
낮다고 조사했습니다
최근 베트남은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
기독교 교회와
교파를 등록한
정부 계획에
감사해야죠
토드 네틀턴 / Voice of the Martyrs
“베트남 정부는
미국 국무부의 종교 탄압
특별 우려 대상국 명단에서
빠지기 위해 결연한
노력을 보여줬어요
공개적으로 보여줬죠
우리가 진전하고 있고
달라졌다고요
명단에 있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네틀턴과
머셀멘은 염려합니다
그들은 Voice of the
Martyrs의 대표로서
기독교 핍박을 기록하기
위해 세계를 여행합니다
정보원과 직접
만난다는 뜻입니다
머셀멘은 비록
숨겨져 있을지라도
종교 핍박은
계속된다고 말합니다
그렉 머셀멘 / Voice of the Martyrs
“외부에서 봤을 때는
베트남 상황이 그리
나쁘지 않다고 말하겠죠
하지만 실제 그 나라에서
신앙인들과 얘기해보면
박해가 여전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영상을 다시 보실까요
미등록 교회,
불법 교회입니다
쾅 목사에 의하면
정부의 교회 등록이
종교 자유 전쟁의 새로운
한계라고 말합니다
구엔 호 쾅 목사 / 베트남 메노파 교회
“등록은 종교의
자유가 아닙니다
크리스마스 행사를 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등록은 강력한
통제력이 됐습니다”
쾅 목사와 그의 교회는
등록 계획이 없습니다
파괴된 것을 재건축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는 법적인 방법으로
자유를 위해 싸울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서요
구엔 호 쾅 목사 / 베트남 메노파 교회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
십자가의 길을 가야 합니다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주님과 다투지 않을 거예요
폭력을 사용함으로써
이미 그들은 졌어요
그들은 두려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