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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반대하면 위탁부모 될 수 없다?

1103등록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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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비의 한 부부가

위탁 부모 자격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영국 대법원이 기독교인의
위탁 부모 자격 사건에

동성애자의 권리를
우선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유니스와 오웬 존스는
1990년대에

여러 명의 아이들을
성공적으로 양육했습니다

 

지금은 위탁 부모로
복귀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왕립 재판소가 동성애
지지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그들의 자격을
정지시켰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영국 내의
위탁과 입양에 있어서

심각한 영향을 끼칠
이 판결에서 대법원은

 

성 윤리에 대한 전통적인
견해를 가진 기독교인은

위탁 부모에 적합하지 않고

어린이들에게 잠재적인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규정했습니다

 

유니스 존스
“믿을 수 없었어요
충격을 받았죠

이 모든 일에
크게 실망했어요

이 나라가 기독교
국가라고 생각했지만

판사가 그렇게 말하는걸
들으니 더는 아니더군요

그 말을 듣고 정말
충격을 받았어요”

 

부부는 그들의 기독교
신앙은 위탁 부모로서

더 적합하게 만들며
부족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유니스 존스
“성경은 우리에게
사랑하라고 가르칩니다

아이들에게는 보호와 사랑,
이해가 필요하고

성경은 바로 그 모든
것을 가르칩니다

그리고 이전에도
해봤기 때문에

우리는 좋은 위탁
부모가 될 수 있어요”

 

기독교법률센터의
안드레아 윌리엄스가

부부를 변호합니다

 

안드레아 윌리엄스 / 기독교법률센터
“성적 기호에 대한 권리가

기독교인의 권리를
넘어서는 상황입니다

기독교인의 자유를 누르는
정치적 정당성 문제입니다”

 

이 판결에 대해

영국 총리에게 제출할
탄원서가 준비 중입니다

 

평등법이 기독교 가르침에
근거해 살고자 하는 이들을

시험한다는 데 대한 즉각적인
성명 발표를 요구합니다

 

안드레아 윌리엄스 / 기독교법률센터
“백만 명의 서명을 얻는다면
특별한 일이 일어날 거예요

의회에 법안을 제출할
수 있을 겁니다”

 

기독교인 부부는 위탁
부모 자격을 되찾아

다시 한번 연약한
어린이들에게

사랑 넘치는 가정을
제공하기를 바랍니다

 

유니스 존스
“우리는 계속 싸울 거예요

우리는 좋은 위탁 부모였고
멈추지 않을 거예요

집을 찾기에 조금 불행했던
아이들이 너무나 많아요

아이들에게 그 집이
되어주고 싶어요”

 

이 사건의 결과는
신앙을 타협하지 않고

위탁 부모가 되고 싶어하는
기독교인 부부의 권리 행사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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