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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량 위기?

1449등록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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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식량가격에 대해

경제학자들은 몇 가지
이유를 들었습니다

 

최근의 기상 변화
한 예입니다

 

미국에서는

 

존 밀스 / 농부
“전부 다 날씨
문제예요

낮은 단계에
있어요

곡물이 다 떨어져
가는 건 아니지만

내년을 위한 좋은
작물이 필요한데

이월품들이
줄어들고 있어요”

 

남부의 차가운 날씨가

야채 가격의 급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70~75%의 상추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 결과는
높은 가격입니다

 

텍사스는 가장 큰
소 생산지이자

두 번째로 큰 겨울
밀 작물지입니다

 

텍사스는 44년 만의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작물 대부분이
피해를 입었고

농장주는 소떼를
줄여야 했습니다

 

오클라호마에서
콜로라도까지의

건조한 날씨로 미국의
곡물 수확량이

줄어들 것입니다

 

기상 문제는 미국에만
해당하지 않습니다

 

러시아에서는
나라의 반이

최악의 가뭄으로 밀 작물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호주는 대량의 육류
생산지로 알려졌지만

기록적인 홍수가
생산량에 피해를 줬고

세계적인 식량 가격
급상승에 일조했습니다

 

중국에서는 60년 만의 가뭄이
밀 작물 생산을 위협했지만

중국 정부는 식량 공급
문제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식량가격의 상승은 정치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지난 2008년에는
곡물, 쌀 그리고

밀 가격의 상승으로
아이티에서 이집트까지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올해 초에는 튀니지에서
폭동이 일어났고

가장 큰 규모의 밀
수입국인 이집트의

무너진 정권을
불안하게 했습니다

 

쌀, 시리얼, 조리용
기름과 설탕 같은

주요 기본 식품 가격의
폭등에 항의했습니다

 

라자루스 카밤베 / UN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2008년에 식량 폭동이
30개 국가에서 일어났습니다

2011년에는 식량가격 상승이
실업률 상승과 합쳐지면서

폭동과 정치적 불안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씨 외에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의
로버트 톰슨 박사는

 세계적인 인구 증가가

식량 부족에
일조한다고 말했습니다

 

로버트 톰슨 박사 /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
“매년 7천800만 명을
더 먹여야 합니다

아시아의 중산층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식량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는 뜻이죠”

 

수요가 공급보다 빨리
커지고 있습니다

 

로버트 톰슨 박사 /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
“다가올 40년 안에
식량 수요는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농부들에게 땅은
0%밖에 더 없고

물은 더 적을 것입니다

물가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상승세를

보게 될 것입니다”

 

높은 식량가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 멘 / 무역업
“저렴한 식량가격
시대는 끝났어요

육류 가격은 더 올라가고
곡물 가격은 2~3년 동안

계속 높은 가격을
유지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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