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리비아 동부에서
여러 리비아인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가다피 타도를
단호히 결심했습니다
동부 지역이 자유를 얻어
기뻐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인은
자유를 얻었을까요?
리비아에는 소수의
기독교인이 있습니다
모슬렘 배경을 가진
신앙인도 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는
극도로 두려워해서
한 여성과 카메라를
끄고 대화했습니다
그녀는 모슬렘 사제,
셰이크의 아내였습니다
만약 그녀가 공공장소에서
성경을 지니고 있다면
체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그녀가 기독교인임을
몰랐다고 합니다
그녀의 자녀 역시
위성TV 시청을 통해
기독교인이 됐습니다
이곳에서는 위성 접시가
나라 전역에서 보입니다
하지만 리비아의 기독교인
대다수는 이주민입니다
외국인 노동자로
대부분 이집트인입니다
콥틱 기독교인을 만나
그들의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이집트에서보다
자유롭다고 말했습니다
유스리 소비 / 이집트 기독교인
“리비아가 이집트보다 더 나아요
이집트에 있는 기독교인의
상황은 아주 나빠요”
걱정되시나요?
유스리 소비 / 이집트 기독교인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한다면
누가 우리에게 맞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