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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다시 태어나는 일본교회

1042등록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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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는 센다이의 해안
마을을 초토화했습니다

 

주민 수천 명이
바다로 휩쓸려갔습니다

 

3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치울 것이 많습니다

 

시체에서 나는
악취가 여전합니다

 

부모들이 자녀를 구하려고
어떻게 노력했을지

상상할 수조차 없습니다

 

봉제인형과
학용품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다시 살기를 원하는 만큼

정말 이곳에 집을 다시 짓고
돌아와야 하는지 고민합니다

 

씨사이드 바이블 채플은

쓰나미의 강력한 파도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나이토 목사의 집과 함께
교회는 사라졌습니다

 

나이토 목사와 가족은
잔해 속에서 교회의

간판을 찾았습니다
 
노아는 나이토 목사의
아들입니다

 

노아 나이토
“이곳에서 5년을 살았어요

쓰나미에 모든 것을 잃었지만

제가 집중했던 것들이
무익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제는 대부분 사라진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을 후회해요”

 

교회 성도는
30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작은 교회는
일본 교회의 전형입니다

 

대부분 불교이거나
신도 신자입니다

 

게다가 일본인은
매우 개인적입니다

 

기독교 교회 같은 큰 집단에
속하는 것을 꺼립니다

 

하지만 3월 11읠 재앙은
기독교인들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기회가 됐습니다

 

조나단 윌슨 대표 / CRASH Japan
“일본은 항상 복음 전도가
어려운 지역이었습니다

일본은 모든 것을 가졌지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은 늘 부족했습니다”

 

조나단 윌슨은
CRASH의 대표입니다

 

일본과 국제 기독교
단체의 네트워크입니다

 

조나단 윌슨 대표 / CRASH Japan
“대피소에 사람들을 보내
발을 씻기고 손을 마사지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도할 때면

이전과 같지 않게 마음이
열리는 것을 봅니다”

 

CRASH는 이들의 노력의
가치를 알아본 지방공무원과
함께 일합니다

 

마사미 야마다 부시장 / 후쿠시마 나수
“우리 마을을 도와줘서 감사해요

우리를 연합하게 하고
희망을 주었습니다”

 

토모히로 나이토 담임 목사 / 씨사이드 바이블 채플
“쓰나미가 오기 전에
우리 교회는 해안에서

7백 미터 떨어진
꽤 한적한 곳에 있었죠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좋은 장소에 있어요

복음을 더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죠

모두가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잔해에서 파낸 십자가가

씨사이드 바이블 채플이 있던
자리에 다시 세워졌습니다

 

희망의 상징이자
모든 것이 사라졌을 때

한 가지만 승리했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노아 나이토
“하나님 외에
필요한 것은 없어요

하나님 안에서의
믿음만 있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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