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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이란 기독교인 증가로 탄압 심화

1599등록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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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기독교인을 위한 단체
엘람 미니스트리에 따르면

이란에서 지난 6개월 동안

35개 도시, 285명의
기독교인이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기독교인들은
몇 주에서 몇 달을 구류됐고

일부는 장시간 독방에
갇혀 있었습니다

 

또 고문과 심리적 폭행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이란인 목사 호르모즈 샤리앗은

국제 안디옥 선교회 소속입니다

 

이란에 방송되는 위성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호르모즈 샤리앗 / 국제 안디옥 선교회
“대부분 혁명수비대원이
그냥 체포해 갑니다

가족들에게 알리지도 않아요

변호사 선임을 할 수 없고
합법적인 절차조차 없어요

그 어떤 절차 없이
죽임을 당하기도 합니다”

 

마무드 아마디네자드가
2005년에 대통령이 됐을 때

기독교가 퍼지는 것을
막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기독교 탄압이 시작됐고
엘람 미니스트리의

미국 대표 데이비드 예나자르는 

정부의 노력이 격렬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이비드 예나자르 / 엘람 미니스트리
“특히 작년부터 탄압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교회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예나자르와 샤리앗에 의하면
이란 정부가 처음으로

이란인들이 이슬람을 떠나

기독교인이 되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데이비드 예나자르 / 엘람 미니스트리
“신문에 기사를 내고 있어요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거죠

기독교인이 되면
체포하겠다고

공적으로 선언했어요

가정교회의 네트워크를
차단하겠다고 합니다”

 

호르모즈 샤리앗 / 국제 안디옥 선교회
“정부가 의도적으로
가정 교회를 쫓고 있어요

작년 10월에 최고 지도자가
이란의 가정교회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말했어요”

 

그것은 신호였다고
샤리앗은 말했습니다

 

정부가 가정교회,
특히 지도자들을

탄압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이란인 아야톨라 메스바 야즈디는

기독교에 매력을 느끼는

이란 청년들에게 경고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정부의 탄압으로

기독교 전파를 막는데
실패했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이란의 이슬람 정부는

탄압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많은 이란인이 이와 비슷한
이슬람 급진주의 정부가

중동 지역에 더 생겨날 것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혁명과 봉기가 중동에 퍼지면서

샤리앗은 1979년에
이란에서 일어난 일을

교훈 삼기를 아랍 국가에
경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을 대신해 아야톨라
코메니를 세웠던 일입니다

 

호르모즈 샤리앗 / 국제 안디옥 선교회
“사람들에게 그렇게 얘기해요

조심해, 우리한테
일어난 일이야,

자유를 원했고
민주주의를 원했어

종교적 광기가
끝나기를 원했지,

너희에게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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